[트래블바이크뉴스=김효설 기자] 창립 73주년 맞은 클럽메드가 ‘자유로운 영혼’을 의미하는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THAT’S L’ESPRIT LIBRE’를 선보인다. 이번 신규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서 프리미엄 올-인클루시브 리조트 이상의 휴가 라이프스타일 제안하는 브랜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5일 서울 삼성동 프레인빌라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73년간 쌓아온 클럽메드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새로운 변화를 불러올 신규 캠페인 ‘THAT’S L’ESPRIT LIBRE’를 런칭하게 기쁘다”며 “이번 브랜드 캠페인을 시작으로 프리미엄 휴가를 제안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도약하겠다”라고 밝혔다.
강민경 대표는 “클럽메드는 1950년부터 프리미엄 올-인클루시브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 세계 여행자들에게 행복을 선사해 오고 있다”라며 “이번 브랜드 캠페인의 주요 메시지인 ‘THAT’S L’ESPRIT LIBRE’는 프랑스어로 ‘자유로운 영혼’을 의미한다. 이는 클럽메드의 투숙객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현재의 순간을 온전히 누릴 수 있기를 바라는 진정한 휴가에 대한 신념을 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L’ESPRIT LIBRE를 즐길 수 있는 감각적인 캠페인 광고와 영상이 소개됐다. “언제 마지막으로 신발을 신고 걸었는지조차 기억이 나지 않는다면, 혹은 오늘이 무슨 요일인지조차도…”라는 내레이션을 통해 ‘L’ESPRIT LIBRE’가 실현되는 진정한 휴가의 기쁨을 표현했다.
이날 글로벌 캠페인 런칭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클럽메드 동북아시아 지역 총괄인 마크 르투르노(Marc Letourneau)는 “클럽메드는 전 세계 70여 곳의 클럽메드 중 30% 이상이 스키 리조트인 스키 명가다. 스키 강습부터 장비 렌털, 슬로프는 물론 스키를 탄 후에 즐기는 아프레스키(Apre-ski)까지 모든 것이 완벽하게 제공되는 클럽메드에서 스키 휴가야말로 완전한 자유를 누리는 ‘L’ESPRIT LIBRE’를 경험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또 “일본 홋카이도에 ‘키로로 그랜드’ 스키 리조트가 오는 12월 오픈한다. 키로로 그랜드가 들어서는 니세코 지역은 설질이 뛰어난 파우더 스노우로 유명한 스키 여행지다”라며 “클럽메드에서는 스키 외에도 스노우 트레킹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으며, 현지 요리 교실, 노천욕과 지역마다 고유의 문화를 체험하는 등 고객의 경험을 최우선으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패션디자이너 요니P가 참석해 그녀가 경험한 ‘L’ESPRIT LIBRE’에 대한 토크 세션도 진행했다. 요니P는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모습처럼 서핑, 테니스, 골프, 스키 등 다채로운 취미 생활과 지난 12월 클럽메드 발리에서 보낸 가족 휴가 등 어떤 방식으로 삶에서 자유를 느끼는지 공유했다.
한편, 10월 5일부터 4주간 삼성동 프레인빌라에서는 클럽메드의 스키 휴가를 경험할 수 있는 팝업존이 운영된다. 순백의 설원을 상상할 수 있는 감각적인 전시와 더불어 인증샷 이벤트, 클럽메드 숙박권을 증정하는 다채로운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