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발칸의 보석, ‘보스니아헤르체코비나’가 국내 최초로 관광청 로드쇼를 개최한다. 오는 10월 24일 서울 마포구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바이 메리어트에서 열리는 로드쇼는 보스니아헤르체코비나 무역대표단과 현지 DMC 10여 개사가 방한한 가운데, 국내 여행업계 관계자와 미디어를 대상으로 관광 설명회를 진행한다.
“세계에서 가장 흥미로운 여행지”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관광청이 오는 10월 24일 국내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로드쇼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바이 메리어트에서 10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된다.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로드쇼인 만큼 현지 관계자가 직접 방한하여 보스니아헤르체코비나의 매력과 최신 정보를 알린다.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고위급 무역 대표단과 상위 10위권 DMC에서 관광 상품을 소개하는 설명회뿐만 아니라 보스니아헤르체코비나 DMC와 국내 여행사 간 B2B 1:1 상담 세션을 통해 본격적인 상품개발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에 주력하고자 한다.
보스니아헤르체코비나는 아직 한국 여행객들에게는 낯선 관광 대상 국가로서,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대자연과 풍부한 문화유산 및 독창적인 미식 문화로 유럽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여행지 중 하나다. 이번 로드쇼에 참가자를 대상으로 팸트립 참가 기회가 제공된다.
이번 로드쇼는 USAID(미국국제개발처) 소속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지속 가능관광개발청(Turizam)이 주최하며, 사라예보 관광협회(Visit Sarajevo),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대외무역회의소(FTC BiH), 터키항공이 후원한다.
한편, 이번 로드쇼를 주관하는 GEOCM(지오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로드쇼와 팸트립을 통해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가 지난 독특한 아름다움과 매력적인 여행지를 새롭게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며, 우리나라 여행상품의 다양성과 상품성이 한 단계 더 발전할 기회”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