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취재] “문화의 도시 바젤이 품은 예술과 건축을…” 바젤 나잇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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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취재] “문화의 도시 바젤이 품은 예술과 건축을…” 바젤 나잇 열려
  • 김효설 기자
  • 승인 2023.10.18 05: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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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분야 전문가에게 듣는 바젤의 예술과 건축,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돼
바젤시와 바젤 관광청이 주관하는 ‘바젤 나잇(Basel Night)’ 행사가 지난 10월 12일 주한 스위스대사관에서 열렸다. 사진/김효설 기자
바젤시와 바젤 관광청이 주관하는 ‘바젤 나잇(Basel Night)’ 행사가 지난 10월 12일 주한 스위스대사관에서 열렸다. 사진/김효설 기자

[트래블바이크뉴스=김효설 기자] 바젤시와 바젤 관광청이 주관하는 ‘바젤 나잇(Basel Night)’ 행사가 지난 10월 12일 주한 스위스대사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예술과 건축이라는 주제를 집중적으로 조명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인터뷰 형식으로 무대가 진행됐다.

지난 10월 12일, 종로구 송월동 주한 스위스대사관에서 아트 바젤로 익히 알려진 도시 바젤의 예술과 건축을 집중 조명하는 ‘바젤 나잇(Basel Night)’ 행사가 열렸다. 관련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바젤의 예술과 건축을 주제로 집중적으로 조명했다.

바젤 디자인 대학의 교수 클라우디아 페렌과 아트 바젤 홍콩 디렉터 안젤 시앙 리가 게스트로 초대되어 바젤 예술의 역사, 교육, 아트 바젤 등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김효설 기자
바젤 디자인 대학의 교수 클라우디아 페렌과 아트 바젤 홍콩 디렉터 안젤 시앙 리가 게스트로 초대되어 바젤 예술의 역사, 교육, 아트 바젤 등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김효설 기자

첫 번째 파트인 예술 분야의 전문가로 바젤 디자인 대학(Basel Academy of Art and Design)의 교수 클라우디아 페렌(Claudia Perren)과 아트 바젤 홍콩(Art Basel Hong Kong) 디렉터 안젤 시앙 리(Angelle Siyang-Lee)가 게스트로 초대되어 바젤 예술의 역사, 교육, 아트 바젤 등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바젤 주 정부 도시개발부 루카스 오트 부장, 지난해 바젤 아키텍처 위크 아티스틱 디렉터를 맡았던 크리시 무어, 바젤 주 정부 도시계획 건축부의 베아트 에버하트(가 무대에 올라 스위스 건축 수도로 불리는 바젤의 건축과 도시 개발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가 진행됐다. 사진/김효설 기자
바젤 주 정부 도시개발부 루카스 오트 부장, 지난해 바젤 아키텍처 위크 아티스틱 디렉터를 맡았던 크리시 무어, 바젤 주 정부 도시계획 건축부의 베아트 에버하트가 무대에 올라 스위스 건축 수도로 불리는 바젤의 건축과 도시 개발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가 진행됐다. 사진/김효설 기자

이어서 바젤의 도시건축과 개발에 대한 전문가 인터뷰를 위해 바젤 주 정부 도시개발부(City Development of the Canton Basel-Stadt)부장 루카스 오트(Lukas Ott), 지난해 바젤 아키텍처 위크(Architecture Week Basel) 아티스틱 디렉터를 맡았던 크리시 무어(Chrissie Muhr)와 바젤 주 정부 도시계획 건축부(Urban Planning and Architecture of the Canton Basel-Stadt)의 베아트 에버하트(Beat Aeberhard)가 무대에 올라 스위스 건축 수도로 불리는 바젤의 건축과 도시 개발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가 진행됐다.

바젤 관광청의 크리스토프 보스하트는 “바젤이 지닌 풍부한 예술적 유산들과 유명 건축가들의 작품들로 빛나는 도시 바젤의 매력이 한국에 더 많이 알려지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사진/김효설 기자
바젤 관광청의 크리스토프 보스하트는 “바젤이 지닌 풍부한 예술적 유산들과 유명 건축가들의 작품들로 빛나는 도시 바젤의 매력이 한국에 더 많이 알려지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사진/김효설 기자

전체 인터뷰를 진행한 바젤 관광청의 크리스토프 보스하트(Christoph Bosshardt)는, “이번 행사를 통해 바젤이 지닌 풍부한 예술적 유산들과 유명 건축가들의 작품들로 빛나는 도시 바젤의 매력이 한국에 더 많이 알려지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스위스정부관광청 한국지사의 김지인 지사장은 “보통 스위스 하면 알프스와 푸른 초원, 빙하 등 경이로운 자연환경을 먼저 떠올린다.”라며 “예술과 건축의 도시로 불리는 바젤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울시와 바젤시는 2022년 우호 협력 도시를 체결하였으며 생명과학, 스타트업, 건축, 문화·관광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바젤은 9월 1일부터 시작된 ‘제4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의 ‘게스트 시티전’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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