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 축제 가득’ 마카오로 12월 추억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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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축제 가득’ 마카오로 12월 추억여행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9.11.22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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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 페스티벌, 인터내셔널 퍼레이드 등 다양
마카오관광청은 명실공히 축제의 계절로 자리 잡는 12월을 대표하는 축제들을 소개했다. 사진/ 마카오관광청
마카오관광청은 명실공히 축제의 계절로 자리 잡는 12월을 대표하는 축제들을 소개했다. 사진/ 마카오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어느덧 저무는 한 해를 그 어느 때보다도 화려하게 빛나는 도시, 마카오에서 보내는 것은 어떨까.

마카오관광청은 명실공히 축제의 계절로 자리 잡는 12월을 대표하는 축제들을 소개했다.

우선, 마카오 라이트 페스티벌은 매년 변화하는 주제에 따라 다양한 멀티미디어, 애니메이션, 음악, 영상, 기념품, 디너 등 다채로운 마카오의 맛과 멋을 즐길 수 있는 대표 겨울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라이트 페스티벌의 주요 무대는 성 바울 성당의 유적과 아님 아르떼 남완 등 약 8개의 장소에서 매일 밤 진행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마카오 인터내셔널 퍼레이드는 단 하루, 128일 개최된다. 매년 조금씩 코스가 변경되어 진행되니 마카오 여행을 앞두고 있다면 미리 웹사이트에서 코스와 일정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알찬 프로그램과 초청작으로 영화팬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고 있는 마카오국제영화제는 아시아를 중심으로 전 세계 기대작은 물론 숨은 명작까지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한국 영화와도 각별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 지난해 영화제 대상의 영예가 한국 영화 호흡에 돌아간 데 이어 올해는 영화배우 김준면이자 그룹 EXO의 멤버 수호가 영화제 홍보대사로 개막식에 참가한다.

9회를 맞이한 쇼핑 페스티벌은 다양한 할인 혜택 외에도 마카오 특산품을 판매하는 바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럭키드로우가 특징이다. 중국공상은행이나 알리페이, 위챗페이 등을 적극 활용할 수 있다면 더욱 알찬 쇼핑 페스티벌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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