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 카메라, ‘스티브 맥커리 사진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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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 카메라, ‘스티브 맥커리 사진전’ 진행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9.11.22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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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라이카 SL2로 촬영
라이카 카메라가 신제품 라이카 SL2로 스티브 맥커리가 촬영한 사진전을 선보인다. 사진/ 라이카 카메라
라이카 카메라가 신제품 라이카 SL2로 스티브 맥커리가 촬영한 사진전을 선보인다. 사진/ 라이카 카메라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내셔널 지오그래픽〉에 게제한 '아프간의 소녀'로 유명한 미국 사진작가 스티브 맥커리(Steve McCurry)가 신제품 라이카 SL2(Leica SL2)로 촬영한 사진전을 선보인다.

매그넘 포토스의 회원이기도 한 사진작가 스티브 매커리가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들은 2019년 초부터 새롭게 출시한 라이카 SL2를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테스트하며 올여름 중국에서 찍은 사진들이다.

라이카 SL24,700만 화소의 업그레이드된 고화소 풀 프레임 CMOS 센서를 장착한 미러리스 카메라로 전자식 뷰파인더는 5.76 메가픽셀까지 지원되며, 실물과 거의 동일한 화질을 뷰파인더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확장된 3.2인치 크기의 터치스크린은 2.1 메가픽셀의 선명한 이미지를 구현한다. 스틸컷을 주로 촬영하는 포토그래퍼 뿐만 아니라, 영화 촬영에도 적합한 성능을 자랑한다. 초당 60프레임 지원의 Cine 4K 모드, 180 프레임의 풀-HD 모드를 지원하며, 특별히 라이카SL2에는 영화 촬영 모드(Cine mode)가 탑재되었다.

또한, 라이카는 전시뿐만 아니라 누구나 신제품을 사용해 볼 수 있는 라이카 SL2 체험존을 마련하였다. 라이카 스토어 청담 방문객은 조명이 세팅된 공간에서 라이카 SL2를 시연 촬영해볼 수 있으며, 마련된 모니터에서 이미지를 확인한 후 즉석에서 출력해 그 성능을 확인할 수 있다.

전시와 체험존은 내달 12월 말까지 라이카 스토어 청담에서 진행되며, 매장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1030분부터 오후 8시까지다.

한편, 라이카 카메라는 지난 21일 라이카 스토어 청담에서 라이카 SL2 출시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신제품 설명회와 함께 특별히 독도와 울릉도에서 라이카 SL2로 촬영한 테스트 컷을 공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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