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트리 보러 호텔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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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트리 보러 호텔 갈까?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9.11.19 1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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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에펠탑, 북극곰과 사슴 장식 등 이색 크리스마스 장식
밀레니엄 힐튼 서울이 자랑하는 서울의 크리스마스 장식 명소 ‘크리스마스 기차’가 올해에도 어김없이 운행된다. 사진/ 밀레니엄 힐튼 서울
밀레니엄 힐튼 서울이 자랑하는 서울의 크리스마스 장식 명소 ‘크리스마스 기차’가 올해에도 어김없이 운행된다. 사진/ 밀레니엄 힐튼 서울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크리스마스를 한 달 여 앞두고 특급호텔들이 다양한 장식으로 분위기를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19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밀레니엄 힐튼 서울이 자랑하는 서울의 크리스마스 장식 명소 크리스마스 기차가 올해에도 어김없이 운행된다.

기존의 초대형 트리 대신 새로운 디자인의 일루미네이션 크리스마스 트리가 밝혀질 예정이며, 70여대의 정교한 미니어쳐 기차, 에어벌룬 그리고 윈터 원더랜드 컨셉의 밀레니엄 힐튼 서울 크리스마스 기차길 풍경은 모방불가한 도심속 크리스마스 장식 명소로 손꼽히고 있다. 기차 주변에 설치되는 포토존에서 실물 산타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아이는 물론 어른마저도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게 하는 밀레니엄 힐튼 서울의 크리스마스 열차는 올해 24주년을 맞아 윈터 원더랜드컨셉으로 20191123()부터 202022()까지 운행된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의 로비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로맨틱한 파리의 크리스마스 모습을 구현했다. 사진/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의 로비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로맨틱한 파리의 크리스마스 모습을 구현했다. 사진/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의 로비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로맨틱한 파리의 크리스마스 모습을 구현했다. 이번 크리스마스 데커레이션은 화려하게 빛나는 7미터 높이의 에펠탑에 골드와 은은한 실버 컬러가 조화를 이룬 다양한 크기의 크롬볼과 오너먼트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이 뿐만 아니라, 호텔을 방문하시는 모든 고객에게 소중한 사람들과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로비에 3미터 높이의 대형 테디 베어 포토존이 크리스마스 트리와 함께 설치 되었다. 에펠탑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이 가능해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만의 서울 속 파리의 감성을 선사할 예정이다.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최고층인 41층 로비에 호주 인형 브랜드 한사토이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데커레이션을 세팅한다. 사진/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최고층인 41층 로비에 호주 인형 브랜드 한사토이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데커레이션을 세팅한다. 사진/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최고층인 41층 로비에 실제 동물들을 모티브로 그 동물의 습성, 생김새를 연구하여 마치 실제 동물을 보는듯 구현해낸 호주 인형 브랜드 한사토이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데커레이션을 세팅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겨울하면 생각나는 하얀색 북극곰과 사슴이 크리스마스 모자와 목도리를 두르고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을 방문한 고객들을 반갑게 맞이하는 포토존이자 크리스마스 데커레이션으로 연말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귀여운 북극곰은 물론, 움직이는 사슴 인형 등 호텔 41층 로비에 위치한 이번 크리스마스 데커레이션은 객실 이용객은 물론, 피스트 혹은 로비 라운지.바 방문 고객이 접근하기 용이한 위치에 셋팅되어 있어 많은 호텔 이용 고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의 크리스마스 장식은 전통적인 트리 장식이 아니다. 올해는 호두까기 인형에서 영감을 받은 다양한 형태의 컬러 조각들로 호텔 1층 로비를 꾸밀 예정이다. 사진/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의 크리스마스 장식은 전통적인 트리 장식이 아니다. 올해는 호두까기 인형에서 영감을 받은 다양한 형태의 컬러 조각들로 호텔 1층 로비를 꾸밀 예정이다. 사진/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의 크리스마스 장식은 전통적인 트리 장식이 아니다. 지난해 크리스마스 오너먼트를 떠올리게 하는 창문 데코레이션에 이어 올해는 호두까기 인형에서 영감을 받은 다양한 형태의 컬러 조각들로 호텔 1층 로비를 꾸밀 예정이다.

홍대의 젊은 스트리트 감성과 라이즈의 디자인이 만나 양화로 거리를 감각적인 연말 분위기로 꾸밀 것이다. 홍대의 중심에 위치한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RYSE, Autograph Collection)은 홍대 지역 특유의 젊고 에너지넘치는 문화 그리고 스트리트 감성에 전세계 유니크한 호텔들을 보유하고 있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오토그래프 컬렉션의 브랜드 가치를 결합한 공간이다.

세계 각지의 크리에이터들을 위해 만들어진 라이프 스타일 호텔로 영감을 불어넣는 디자인과 요소들로 가득한 객실과 감각적인 레스토랑과 바가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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