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로 만나는 코리아둘레길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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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만나는 코리아둘레길 매력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9.11.23 13: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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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탬프 투어’로 다양한 선물 제공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코리아둘레길 이용자 증대와 걷기여행 활성화를 위해 코리아둘레길 ‘스탬프 투어’ 및 ‘투어패스’를 11월 20일부터 운영한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코리아둘레길 이용자 증대와 걷기여행 활성화를 위해 코리아둘레길 ‘스탬프 투어’ 및 ‘투어패스’를 11월 20일부터 운영한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코리아둘레길 이용자 증대와 걷기여행 활성화를 위해 코리아둘레길 스탬프 투어투어패스1120일부터 운영한다.

코리아둘레길은 동··남해안과 DMZ 등 접경지역에 있는 기존의 걷기 여행길을 커다란 둘레로 연결하는 초장거리 걷기 여행길(4,500km)로 해파랑길(동해안 구간 50개 코스), 남파랑길(남해안 구간 90개 코스), 서해랑길(서해안 구간 110개 코스) 및 비무장지대를 포함하는 DMZ 평화의 길로 구성돼 있다.

코리아둘레길 스탬프 투어는 참가자가 각 코스를 완주하면 모바일 앱을 통해 스탬프가 주어지며, 참가자가 획득한 스탬프 수에 따라 천 원에서 삼만 원 상당의 기프티콘이 제공된다. 또한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매달 1개 이상의 스탬프를 획득한 참가자 중 10명을 추첨해 10만 원 상당의 경품도 주어진다. 다만 올해는 해파랑길(동해안 구간)을 대상으로만 운영한다.

스탬프 투어 행사와 함께 코리아둘레길 모바일 투어패스도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투어패스로 코리아둘레길 코스의 인근 식당, 카페, 관광지 및 숙박시설 등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올해 해파랑길 및 남파랑길에서 우선적으로 운영된다. 현재 투어패스는 30개 코스의 150개 가맹시설에서 이용 가능하며, 연말까지 40개 코스 200개 시설로까지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세계 최대 뷰티성형시장으로 부상한 중국 내 의료한류 붐 조성과 방한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오는 21일은 광둥성 선전에서, 22일부터 24일까지는 광저우에서 한국 의료·웰니스 관광대전 ‘안구즈려(颜究之旅 : 미를 연구하는 여행)’를 개최한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세계 최대 뷰티성형시장으로 부상한 중국 내 의료한류 붐 조성과 방한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21일은 광둥성 선전에서, 22일부터 24일까지는 광저우에서 한국 의료·웰니스 관광대전 ‘안구즈려(颜究之旅 : 미를 연구하는 여행)’를 개최한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세계 최대 뷰티성형시장으로 부상한 중국 내 의료한류 붐 조성과 방한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21일은 광둥성 선전에서, 22일부터 24일까지는 광저우에서 한국 의료웰니스 관광대전 안구즈려(颜究之旅 : 미를 연구하는 여행)’를 개최한다.

중국의 뷰티성형 소비자 수는 연간 약 2,000만 명 정도로 추산되고 있다. 특히 광둥성 선전과 광저우는 1인당 GDP2만 달러를 넘는 곳으로 성형외과, 피부과 등 국내 21개 의료기관들이 참여해 규모면에서도 최대 의료관광 홍보행사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이번 관광대전에서는 국내 21개 의료기관과 중국 현지 의료관광 에이전시, 여행사, 병원 등 30여개 업체가 참가하는 의료관광 비즈니스 상담활동을 시작으로, 고소득층 소비자 초청 1:1 의료관광 상담행사, 뷰티 메이크업쇼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공사는 행사 기간 동안 중국 최대의 미용뷰티 플랫폼을 소유한 O2O 업체 신양과기(新氧科技)를 비롯해, 미학당(美学堂), 오원건강(奥园健康), 메톨라(曼陀罗)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온라인 홍보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한국관광공사는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마이스 전문 박람회에 참가해 한국의 마이스 유치활동에 적극 나선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는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마이스 전문 박람회에 참가해 한국의 마이스 유치활동에 적극 나선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는 1119일부터 21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마이스(MICE) 전문 박람회 ‘IBTM(Incentives, Business, Travel and Meetings Expo) World 2019’에 참가해 한국의 마이스 유치활동에 나섰다.

구주에서 열리는 마이스 최대 전문 박람회로 공사는 한국문화홍보관에서 서울, 부산, 광주 등 지역 컨벤션 전담조직, 여행사 등 총 23개 기관과 함께 각 지역의 마이스 시설을 홍보하고, 박람회 참가 바이어 대상 마이스 행사 유치를 위한 세일즈를 펼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와 서귀포시는 2019년 강소형 관광지인 서귀포시의 ‘하논분화구’ 홍보를 위해 10월 8일부터 11월 5일까지 진행한 ‘제주 강소형 드론사진 공모전’ 수상작 총 25점을 11월 20일 발표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와 서귀포시는 2019년 강소형 관광지인 서귀포시의 ‘하논분화구’ 홍보를 위해 10월 8일부터 11월 5일까지 진행한 ‘제주 강소형 드론사진 공모전’ 수상작 총 25점을 11월 20일 발표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이 밖에 한국관광공사와 서귀포시는 2019년 강소형 관광지인 서귀포시의 하논분화구홍보를 위해 108일부터 115일까지 진행한 제주 강소형 드론사진 공모전수상작 총 25점을 1120일 발표했다.

영예의 금상은 추수가 끝난 하논분화구의 논바닥과 추수 전의 논바닥을 기하학적 이미지로 표현한 하논 추상, 은상은 하논과 한라산’, 동상은 제주에서 만나는 황금들녘’, ‘개벽’, ‘경지 정리된 분화구가 선정됐다.

북 마리아나 제도의 특별한 테마 아트워크를 통해 마리아나 제도 속 44개의 콘크리트 전봇대가 새로운 모습으로 재단장했다. 사진/ 마리아나 관광청
북 마리아나 제도의 특별한 테마 아트워크를 통해 마리아나 제도 속 44개의 콘크리트 전봇대가 새로운 모습으로 재단장했다. 사진/ 마리아나 관광청

북 마리아나 제도(NMI)의 특별한 테마 아트워크를 통해 마리아나 제도 속 44개의 콘크리트 전봇대가 새로운 모습으로 재단장했다.

차모로어로 기둥을 뜻하는 ‘Haligi’로 명명된 프로젝트 할리기는 20197월부터 시작되었으며 사이판, 티니안, 로타의 전봇대를 장식해 사이판에서는 30, 로타에서는 11개의 전봇대에 자원한 지역 예술가들의 그림이 새겨졌다.

뉴욕관광청은 11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서울에서 2019 뉴욕 세일즈 미션을 성공리에 마쳤다. 사진/ 뉴욕관광청
뉴욕관광청은 11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서울에서 2019 뉴욕 세일즈 미션을 성공리에 마쳤다. 사진/ 뉴욕관광청

뉴욕관광청은 1118일과 19일 양일간 서울에서 <2019 뉴욕 세일즈 미션>을 성공리에 마쳤다.

금번 세일즈 미션은, 여행사 대상 세미나와 1:1 트래블 마트, 아시아나항공과 공동 주최한 VIP디너 행사로 구성되었다. 뉴욕 관광 사절단은 방한 일정의 마지막 순서로 국내 주요 파트너사를 직접 방문, 심도 깊은 비즈니스 논의를 진행하기도 했다.

타히티 관광청은 11월 19일 롯데호텔 부산에서 주요 업계 관계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19 타히티 관광청 부산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사진/ 타히티 관광청
타히티 관광청은 11월 19일 롯데호텔 부산에서 주요 업계 관계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19 타히티 관광청 부산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사진/ 타히티 관광청

타히티 관광청은 1119일 롯데호텔 부산에서 주요 업계 관계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19 타히티 관광청 부산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본 세미나는 타히티의 섬들(The Islands of Tahiti)’에 대한 최신 여행 정보를 공유하고 부산 지역의 타히티 여행 상품 판매를 적극 도모하고자 기획되었다.

타히티 관광청에서는 2019년 한 해 동안 진행했던 다양한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오는 2020년 마케팅 전략에 대해 공유했다. 특히, 타히티 관광청은 올해 진행된 글로벌 캠페인 <Pick Your Paradise>을 통해 소비자 프로모션에주력했으며, 여행사, 미디어, 인플루언서 등을 현지로 초청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을 통해 타히티의 섬들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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