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적인 애니메이션에 담긴 ‘임시정부 환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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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적인 애니메이션에 담긴 ‘임시정부 환국’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9.11.25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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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에 온 비행기’ 74주년 특별전
서울시는 23일부터 여의도 공원에 조성된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공간인 C-47 비행기 전시관에서 ‘1945년 11월 23일 대한민국임시정부 환국 74주년 특별전, 11월에 온 비행기’를 개최한다. 사진/ 서울시
서울시는 23일부터 여의도 공원에 조성된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공간인 C-47 비행기 전시관에서 ‘1945년 11월 23일 대한민국임시정부 환국 74주년 특별전, 11월에 온 비행기’를 개최한다. 사진/ 서울시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19451123일 김포 비행장(현 김포공항)으로 환국하는 대한민국임시정부 요인들을 목격한 조선인 소년의 이야기를 담아낸 감동적인 애니메이션이 펼쳐진다.

서울시는 23일부터 여의도 공원에 조성된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공간인 C-47 비행기 전시관에서 ‘19451123일 대한민국임시정부 환국 74주년 특별전, 11월에 온 비행기를 개최한다.

서울시가 여의도공원에 조성한 C-47 비행기 전시관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공간이다. 1945818일 한국광복군 정진대원들이 미국 전략첩보국(OSS) 요원들과 함께 C-47기에 탑승, 착륙했던 경성비행장이 현재의 여의도공원이다.

우리나라 독립운동 역사와 함께해온 C-47 비행기는 광복 70주년인 지난 2015818일 복원되었고 수송기의 바퀴가 처음 닿았던 자리에 설치, 일반에 공개되었다.

‘11월에 온 비행기는 영상 콘텐츠로 기획돼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모을 예정이다.

오는 1130일까지 진행되는 특별전시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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