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특급호텔들이 아름답게 반짝이는 컨셉 트리를 설치하며 방문객들에게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다.
23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강남은 11월 22일 직원들의 세레모니와 함께 크리스마스 대형 트리에 불을 밝힌다.
1층 로비에 설치된 가로 1.8m, 세로 3m 크기의 화려한 트리 장식은 호텔에 들어서자 마자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날 저녁, 직원들은 트리 앞에 한데 모여 와인을 기울이며 한해 동안 열심히 달려온 서로를 격려하며 기쁨의 세레머니를 나눌 계획이다.
또, 2층 ‘프레쉬 365 다이닝 레스토랑’과 ‘르 바’에서는 크리스마스 리스와 사슴 모형 등 각종 장식으로 연말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호텔 화단과 나무 등도 수많은 별들이 모인 은하수를 연상케 하는 화려한 라이팅 장식으로 꾸민다.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에서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크리스마스 한정 패키지인 ‘웨이팅 포 크리스마스(Waiting for Christmas)’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크리스마스 패키지는 프랑스 코스메틱 브랜드인 폴앤조의 어드벤트 캘린더와 컬래버레이션으로 준비되었다.
크리스마스 패키지는 두 가지 구성으로 진행된다. 슈페리어 객실 이용 시 ▲객실 1박 ▲폴앤조 메이크업 컬렉션 2019어드벤트 캘린더 1세트 ▲피트니스 및 수영장 무료 이용 혜택으로 구성되며, 프리미어 스위트 객실 이용 시 ▲객실 1박 ▲조식 2인 혜택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2인 혜택 ▲폴앤조 메이크업 컬렉션 2019어드벤트 캘린더 1세트 ▲피트니스 및 수영장 무료 이용 혜택이 제공된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2층에 위치한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타볼로 24’에서는 페스티브 시즌을 맞이하여 가족, 친구, 연인과 더욱 특별하고 풍성한 만찬을 즐길 수 있는 ‘페스티브 뷔페(Festive Buffet)’를 2019년 12월 1일부터 2020년 1월 1일까지 선보인다.
연말, 연시의 특별한 다이닝을 선사하는 ‘페스티브 뷔페’ 프로모션은 페스티브 시즌에 빠질 수 없는 칠면조를 비롯해 통돼지의 속을 마늘과 허브, 향신료로 채워서 구운 포르케타, 채끝 구이 등을 즐길 수 있는 카빙 섹션이 마련되며, 제철 굴을 이용한 그라탱, 코티지 파이 등 핫 디쉬가 준비된다.
그 외에도 대게, 전복 등 신선한 시푸드 섹션, 랍스터 테일 및 양갈비가 제공되는 웨스턴 그릴 섹션과 달콤한 디저트 코너가 별도로 마련되어 있어 더욱 풍성한 페스티브 만찬을 완성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