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배틀트립' 도경완이 아내 장윤정을 위해 특별한 여행을 준비한다.

27일 방송되는 KBS 2TV '배틀트립’은 부부 여행 특집으로 꾸며진다. 장윤정-도경완 부부와 김소현-손준호 부부가 각각 싱가포르와 마카오 여행에 나선다.

장윤정-도경완 부부는 싱가포르 '와니투어’를 다녀왔다.

도경완은 평소 휴양 여행을 좋아하는 장윤정을 위해 싱가포르 휴양의 성지인 센토사섬을 찾았다. 실로소 해변에 도착한 경완은 '플라이보드' 도전을 앞두고 "연애 때 보여줬던 멋진 모습을 보여주겠다. 7년 만에 남편으로서의 거친 매력을 발산할 것"이라고 의욕을 보였다.

그러나 의욕만큼의 성과는 없었다. 도경완은 시작부터 물속에 질질 끌려들어가는 안타까운 모습을 노출하고 말았다. 이런 남편을 보던 장윤정은 폭소를 터트렸다.

과연 도경완이 플라이보드 도전에 성공해 장윤정에게 거친 매력을 발산할지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원조 여행 설계 예능 KBS '배틀트립'은 특정 주제로 여행을 다녀온 2인 1조 연예인의 초경량, 초근접 밀착 여행기다.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하기 위해 실속 있는 여행 정보와 n가지 꿀팁까지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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