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우봉-녹산로 등 바다 보이는 아름다운 절경
[트래블바이크뉴스=김채현 기자] 4월의 봄 날씨는 아직까지 다소 쌀쌀하지만 제주도는 수도권에 비해 대체로 따뜻한 편이다.
4월의 제주도야말로 봄여행을 즐기기에 최적의 시기다. 노란 빛깔의 아름다운 유채꽃과 함께 따사로운 봄기운이 가득한 제주도 여행을 떠나보는 것을 어떨까.
지난 12일 유튜브에 업로드 된 '제주살이 쥬리에뜨' 채널에서는 "제주의 봄이란 이런 것이다! 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유튜버는 4월에 가볼만한 제주도 핫플레이스 3곳을 소개했다.
첫 번째로 함덕해수욕장에 위치한 서우봉이다. 정상까지 1시간이 소요되지만 5~10분 정도만 올라가면 유채꽃과 바다가 어우러진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움직이지 않고, 쉬면서 힐링하고 싶다면 '카페 델xx'를 가는 것을 추천한다. 제주의 푸른 빛깔의 바다가 보이는 카페로 유명하며, 맛있는 빵과 커피를 맛 볼수 있다.
따뜻한 날씨와 함께 느끼는 야외 테라스 카페는 단연 인기가 좋다. 그리고 캘리포니아를 연상케 하는 선배드가 비치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벚꽃과 유채꽃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녹산로도 제주의 봄 기운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녹산로는 제주시 서진승마장에서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로 이어지는 10㎞ 도로다. 인생 사진을 찍으려면 운전 중인 차를 세워 두고 노란 유채꽃으로 파묻혀야 한다.
Tag
#N
저작권자 © 트래블바이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