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평창 동계올림픽 1주년 기념 평화문화축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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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평창 동계올림픽 1주년 기념 평화문화축전 개최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9.02.08 17: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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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홍역 확산을 막기 위해 예방 나서
오는 2월 9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1주년을 맞아 올림픽 열기와 감동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1주년 기념 춘천 평화문화축전’이 열린다. 사진/ 춘천시청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1주년을 맞아 올림픽 열기와 감동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된다.

춘천시정부는 오는 2월 9일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 춘천역 앞 캠프페이지, 하중도 일원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1주년 기념 춘천 평화문화축전’을 개최한다.

평화문화축전 1부 행사는 오후 5시부터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에서 열린다.

‘봄바람이 불어옵니다’를 주제로 춘천의 희망과 발전을 기원하는 스토리텔링 공연, 평창동계올림픽이 남긴 평화의 메시지 전달, 미디어트랙스를 이용한 공연이 준비된다.

공연은 문화예술 공연 전문 팀 ‘문화강대국’이 맡는다. 이어 걸 그룹 ‘러블리즈’, 인기가수 ‘청하’, ‘박현빈’, ‘금잔디’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식전행사로는 공연장 로비에서 인형극, 마임공연이 열리고, 공연장 밖에서는 닭갈비 100인분 시식회가 마련된다.

2부 행사는 평화문화축전 기념공연과 불꽃아트쇼가 준비된다.

평화문화축전 기념공연은 오후 7시부터 춘천역 앞 옛 캠프페이지 무대에서 열린다. 트로트가수 ‘정혜인’, ‘박희애’, 인디밴드 ‘감자프로젝트’의 무대로 꾸며진다.

푸드존에서는 간단한 길거리 음식도 즐길 수 있다.

평화문화축전 기념공연에 이어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불꽃아트쇼가 펼쳐진다. 불꽃은 오후 7시30분부터 20분 동안 하중도 일원에서 발사된다.

올림픽의 “열정”, 춘천의 “꿈”, 남북의 “평화”, 평화의 “환희”를 주제로 한 불꽃이 연출된다. 불꽃 관람 장소로 소양강스카이워크~ 공지천유원지 일원 수변공간이 제공된다.

강동구, 손 씻기, 기침예절 등 위생수칙 준수와 홍역 예방접종 당부

강동구는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홍역 확산을 막기 위해 손 씻기, 기침예절 등 위생수칙을 준수하고 홍역 예방접종에 더욱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이 밖에 강동구는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홍역 확산을 막기 위해 손 씻기, 기침예절 등 위생수칙을 준수하고 홍역 예방접종에 더욱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홍역은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성 질환으로, 증상은 크게 전구기, 발진기, 회복기로 나뉜다. 전구기는 전염력이 가장 높은 시기로, 3~5일 동안 발열, 기침, 콧물, 결막염 증상과 구강 내 반점이 나타난다. 이어 발진이 목 뒤, 귀 아래에서 시작해 몸통, 팔다리 순서로 퍼진 뒤 2~3일간 고열을 동반한다. 회복기에는 발진이 사라지고 피부에 색소 침착을 남긴다.

홍역은 주변 공기나 손을 거쳐 호흡기를 통해 감염된다. 홍역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자주 씻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는 기침예절을 준수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자녀들이 이용하는 환경을 청결하게 유지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또, 홍역 예방접종 권장대상자는 제때 접종해야 한다. 예방접종은 총 2회며 생후 12~15개월, 만 4~5세에 각 1회씩 접종하면 된다. 1967년 이후 태어난 성인이지만 예방접종 이력이 2회 미만일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접종하는 것이 좋다.

강동구 보건소 관계자는 “홍역은 대부분 충분한 휴식과 수분 공급만으로 회복되지만, 드물게 설사나 중이염, 심하면 폐렴, 뇌염과 같은 합병증이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며 “38도 이상 고열을 동반한 발진 등 홍역 의심증상이 있다면 즉시 보건소로 문의하고, 안내에 따라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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