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호텔업계가 제철 딸기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출시하며 고객의 입맛 사로잡기에 나섰다.
주말 한정 스트로베리 페스티벌 개최
8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부산롯데호텔에서는 오는 2월 9일부터 3월 31일까지 매주 토ㆍ일요일과 공휴일(3월 1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호텔 1층 더라운지에서 ‘스트로베리 피크닉’을 개최한다.
이번 ‘스트로베리 피크닉’은 ‘봄 소풍’을 테마로 세미 뷔페 형식으로 진행된다. 딸기를 주제로 한 30여 종의 다양한 디저트와 식사류 10종을 함께 제공한다.
행사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웰컴 드링크로 딸기 모히토나 로제 스파클링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이후 제공되는 주요 메뉴로는 딸기 타르트, 딸기 푸딩, 딸기 파나코타, 딸기 스파게티 등 딸기를 활용한 이색메뉴가 눈에 띈다. 식사류로는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샌드위치부터 제대로 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찹스테이크까지 다양하게 제공된다.
신선한 제철 딸기 이용한 다양한 디저트의 향연
켄싱턴호텔 여의도에서는 로맨틱한 발렌타인데이를 위한 ‘베리어썸 패키지’를 2월 14일(목)부터 3월 31일(일)까지 선보인다. 베리어썸 패키지는 한강 전망의 라운지에서 새콤달콤한 딸기 디저트를 즐기며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혜택으로 구성됐다.
베리어썸 패키지는 △객실 1박, △더 뷰 라운지의 더 딸기 갤러리 프로모션 2인, △객실 내 무료 미니바, △필로우 오더 서비스 혜택으로 구성됐다.
더 뷰 라운지의 ‘더 딸기 갤러리 프로모션’은 신선한 제철 딸기를 이용해 만든 다양한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생딸기를 초코, 치즈 디핑 소스에 찍어먹는 퐁듀를 비롯해 컵케이크, 티라미수, 몽블랑, 프랄린 타르트, 다쿠아즈, 마카롱, 크렘브륄레, 에클레어 등 다양한 딸기 디저트가 제공된다. 이용시간은 11시 30분부터 14시 30분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