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 선정, '트래블어워즈' 남도권 대상 수상한 여수 리조트, 카페,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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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바이크뉴스 선정, '트래블어워즈' 남도권 대상 수상한 여수 리조트, 카페, 식당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9.02.07 15: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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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라테라스 풀빌라, 카페 ‘달콤’, 돌게장 맛집 ‘거북이식당’ 선정
여수는 ‘물이 아름답다’는 뜻의 고장으로 여수 밤바다와 다양한 일출명소, 휴양명소를 거느리고 있다. 사진/ 임요희 기자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겨울에 떠나기 좋은 남도권. 그중에서도 여수는 ‘물이 아름답다’는 뜻의 고장으로 여수 밤바다와 다양한 일출명소, 휴양명소를 거느리고 있다.

이에 트래블바이크뉴스에서는 남도권을 대표하는 여수의 가볼 만한 리조트, 카페, 식당 부문 '트래블어워즈'를 선정했다.

리조트 부문: 여수 라테라스 풀빌라

라테라스는 사계절 인기 있는 리조트로 한겨울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방문객이 줄을 잇고 있다. 사진/ 라테라스

제주도 버금가는 국내 최고 휴양지 여수.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모여드는 만큼 이국적인 리조트가 많은 것으로 유명하다,

여수 ‘라테라스’ 풀빌라 리조트는 여수해상케이블카, 향일암, 아쿠아플라넷, 오동도, 돌산공원, 이순신광장, 진남관, 낭만포차로 등 많은 관광명소 가운데서도 숙박 자체가 목적인 리조트펜션으로 꼽혀 트래블바이크뉴스 남도권 어워즈 리조트 부문에 선정됐다.

라테라스는 사계절 인기 있는 리조트로 한겨울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방문객이 줄을 잇는 것은 동남아 리조트에서나 볼 수 있는 옥외 인피니티풀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라테라스 인피니티풀은 종일 35도 온수를 공급, 겨울에도 따뜻한 물놀이가 가능하다. 사진/ 라테라스

수면이 바다로 뻗어나가 하늘과 맞닿은 듯한 착시효과를 일으키는 라테라스 인피니티풀은 종일 35도 온수를 공급, 겨울에도 따뜻한 물놀이가 가능하다. 해질녘이면 여수 바다와 하늘을 붉게 물들이는 일몰로 인해 리조트 전체가 환상공간이 되는 곳.

인피니티풀 옆으로 온천을 방불케 하는 ‘자쿠지 노천스파’와 ‘히노끼사우나’까지 자리 잡고 있어 겨울철 방문하기에 가장 적합한 리조트라고 할 수 있다.

카페 부문: 하멜등대 앞 ‘달콤’

하멜등대가 바라다 보이는 곳에 커피 향기 진한 ‘달콤’이 자리 잡고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하멜 표류기’를 통해 한국을 서양에 알린 헨드릭 하멜. 그가 고향으로 돌아갈 때 여수를 거쳐간 것을 기념해 하멜등대를 세웠다. 바로 이 하멜등대가 바라다 보이는 곳에 커피 향기 진한 ‘달콤’이 자리 잡고 있다.

달콤은 하멜등대 외에도 장군도, 돌산대교, 거북선대교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트래블바이크뉴스 어워즈 카페 부문에 선정됐다.

달콤은 커피를 통해 사람과 사람 사이를 달콤하게 이어준다는 뜻으로 2009년 2월 개업한 이래 10년간 영업을 이어오고 있다.

손님 테이블을 찾아와 바로 핸드드립 시연을 벌이는 달콤. 사진/ 한국관광공사

카페 내부는 목재를 이용해 소박하면서도 편안하게 꾸몄는데 전면 창으로 바다가 한눈에 바라다보여 특 1급 조망을 자랑한다. 외부를 내부로 끌어들인 자연 인테리어는 밤이면 더욱 효과를 발휘한다.

특히 거북선대교와 하멜등대가 발하는 휘황찬란한 조명으로 인해 여수 낭만 명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

식당 부문: 돌게 게장 맛집 ‘거북이식당’

제철 꽃게와 감칠 맛 나는 돌게 게장으로 인해 트래블바이크뉴스 어워즈 식당 부문에 선정된 거북이식당.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바다의 도시에 왔다면 여수 해산물 맛을 볼 일이다. ‘거북이식당’은 여수 지역 향이 듬뿍 담긴 돌게장 맛집으로 여수에서 나는 제철 꽃게와 감칠 맛 나는 돌게 게장으로 인해 트래블바이크뉴스 어워즈 식당 부문에 선정됐다.

‘거북이식당’ 맛의 비결은 품질 좋은 돌게. 여기에 주인장이 직접 식재료를 관리해 신선도 면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아울러 푸짐한 식단과 합리적인 가격은 방문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여수 ‘거북이식당’은 택배 서비스도 실시하는데 자체 유통시스템을 통해 주문한 다음 날 바로 게장을 받아볼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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