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강원본부, 소외계층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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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강원본부, 소외계층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9.01.29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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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소외계층 10가구, 연탄 3천장 전달
코레일 강원본부(본부장 김인호)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동해시지회로부터 추천받은 동해시 거주 장애인 등 소외계층 10가구에 연탄 3,000장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펼쳤다. 사진/ 코레일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코레일 강원본부(본부장 김인호)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동해시지회로부터 추천받은 동해시 거주 장애인 등 소외계층 10가구에 연탄 3,000장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29일(화) 밝혔다.

이 행사에 코레일 강원본부 직원 30여명이 참여하여 추운 날씨에 힘들게 지낼 소외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희망하는 따뜻한 마음과 함께 연탄을 배달했다.

강원본부는 동해시 장애인협회와 지난 2013년부터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 건강 쌀 나눔, 코레일빌리지(주거환경개선활동), 해피트레인(기차여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준한 관심과 도움의 손길을 주고 있다.

김인호 코레일 강원본부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소외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의 온기를 전하는데 최선을 다하여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우 조한철, 초록여행 셀럽 릴레이 9호 주자 동참

경제적 여건이나 이동의 자유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가정의 자유로운 여행을 제공하는 ‘초록여행’의 셀럽 릴레이 9호에 배우 조한철 씨가 참여했다. 사진/ 기아차 초록여행

경제적 여건이나 이동의 자유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가정의 자유로운 여행을 제공하는 ‘초록여행’의 셀럽 릴레이 9호에 배우 조한철 씨가 참여했다.

초록여행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4만4천명의 장애인여행을 지원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며 셀럽 릴레이는 초록여행을 우리 사회에 널리 알려 장애인여행 활성화에 힘이 되기 위한 사회저명인사의 응원릴레이다.

지난 26일(토),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세트장에서 진행된 초록여행 셀럽 릴레이 행사에는 영화 ‘박하사탕’으로 스크린에 얼굴을 알리며, 영화 ‘국가부도의날’, 드라마 ‘죽어도 좋아’에 이어 tvN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에서 도서출판 ‘겨루’의 콘텐츠개발부 팀장 봉지홍 역으로 극중 재미를 더해주고 있는 조한철 배우가 참여했다.

이날 조한철 배우는 자선바자회에 참석하는 등 평소 나눔에 관심을 갖고 있던 차에 장승조 배우로부터 초록여행 셀럽 릴레이 참여를 제안 받게 되었다. 장애인 여행에 날개를 다는 초록여행의 행보에 적극 공감하여 흔쾌히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다.

조한철 배우와 함께한 초록여행 셀럽 릴레이 9호 행사는 초록여행 사업안내와 셀럽 인사, 특별인터뷰, 기념액자 서명 및 전달, 장애인도 이동의 불편함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판넬 응원메세지 작성 및 서명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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