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 온 가족 함께하는 ‘설 연휴 문화공연’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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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온 가족 함께하는 ‘설 연휴 문화공연’ 풍성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9.01.29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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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혜택도 다양
세종문화회관에는 설 연휴기간 동안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전시 프로그램이 열린다. 사진/ 서울시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서울시는 세종문화회관서 설 연휴기간 동안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전시 프로그램이 열린다고 밝혔다. 연휴기간에는 특별 할인혜택도 진행한다.

설 연휴기간 동안 세종문화회관에서는 영국 웨스트엔드 오리지널팀 내한 뮤지컬 '플래시댄스'와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셰익스피어 시리즈 가족음악극 '십이야', 두 개의 시공간에서 4개의 대본·공간·공연을 컨셉으로 한 '더 헬멧-Rooms Vol.1' 등의 공연이 진행된다.

세종문화회관이 운영하는 삼청각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전통예술의 아름다움과 한식의 맛과 멋을 즐길 수 있는 '진찬'이 열린다. 사진/ 서울시

세종문화회관이 운영하는 삼청각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전통예술의 아름다움과 한식의 맛과 멋을 즐길 수 있는 '진찬'이 열린다. '진찬'은 가·무·악과 연희가 한데 어우러진 전통 풍물 공연을 현대적인 형식으로 재구성한 것으로 1부 공연에 이어 2부에서 삼청각의 설 맞이 특선 한식 메뉴 ‘연잎밥 정찬’을 제공한다.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는 자신의 취미를 찾아 꾸준히 작업해 온 22명의 예술가들이 ‘취미’를 키워드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는 '취미의 발견-이웃집 예술가'전이 열린다. 전시 기간 중에는 접시 페인팅, 향낭 만들기, 핸드페인팅 리폼, 반려동물 그리기 등 참여 작가와의 ‘하루 수업’을 열어 관객들이 자신에게 맞는 취미를 찾을 수 있도록 예술가들이 돕는다.

뮤지컬 '플래시댄스'는 설 연휴 중 2월 3일, 5일, 6일(2시) 공연에 한해 전석 30% 할인된 가격에 관람할 수 있다. 사진/ 서울시

또한 세종문화회관 지하 2층에 위치한 ‘세종·충무공이야기’에서는 세종대왕과 충무공 이순신의 업적을 직접 체험하며 관람할 수 있으며, ‘나만의 해시계 만들기’, ‘어린이 선비복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명절 기간에는 특별 할인혜택도 진행한다. 뮤지컬 '플래시댄스'는 설 연휴 중 2월 3일, 5일, 6일(2시) 공연에 한해 전석 30% 할인된 가격에 관람할 수 있다. '취미의 발견-이웃집 예술가'전은 2월 4일부터 6일까지 한복을 착용하고 입장하는 관람객에게 50% 할인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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