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에버랜드 눈썰매장 들렀다 맛집으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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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에버랜드 눈썰매장 들렀다 맛집으로 고고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9.01.05 1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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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썰매계의 강자 스노우버스터를 만난다
에버랜드의 눈썰매장 ‘스노우버스터’는 눈썰매계의 강자로 통한다. 사진/ 에버랜드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올해는 유난히 눈이 드물다. 펑펑 내리는 눈이 그립다면 가까운 근교 눈썰매장을 찾아 눈밭을 뒹굴어보자.

눈썰매장에서 보내는 하루는 아드레날린과 엔돌핀을 동시에 솟게 할 좋은 방법이다. 더불어 무료함에 지친 자녀에게도 더없이 행복한 선물이 될 것이다.

에버랜드의 눈썰매장의‘스노우버스터’는 슬로프 길이가 길어 짜릿함이 남다르다. 사진/ 에버랜드

에버랜드의 눈썰매장 ‘스노우버스터’는 눈썰매계의 강자로 통한다. 지난 연말 패밀리, 레이싱 코스에 이어 익스프레스 코스까지 오픈하며 3개 코스가 풀가동에 들어간 눈썰매장은 에버랜드의 이국적인 풍경까지 즐길 수 있어 일석이조.

어린이 동반 가족이라면 패밀리 코스를, 친구들과 짜릿한 경주를 즐기고 싶다면 레이싱 코스를, 질주 본능이 꿈틀거린다면 익스프레스 코스를 선택하면 된다.

특히 익스프레스 코스는 200미터라는 가장 긴 슬로프에 최대 4명까지 동시 탑승할 수 있어 신나는 눈썰매 체험에 제격이다. 스노우 버스터는 에버랜드 입장객이라면 별도 요금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매일 오전 10시 30분에 오픈해 5시 30분까지 운영.

용인 맛집에서는 갑각류를 주문할 시 해산물 스끼다시를 무료로 제공한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용인맛집 DB

용인 에버랜드 맛집으로 알려진 대게대첩은 어선을 보유한 선주가 대게를 직접 매매 유통하는 곳으로 신선한과 저렴함이 특징이다.

용인 대게대첩은 수입 킹크랩, 랍스터, 털게를 노량진수산시장, 가락시장 등지에 유통하는 시스템망을 갖추고 국내에서 가장 신선한 수입대게를 취급한다. 이 집 대형수족관에는 싱싱한 게가 헤엄치고 있어 손님은 자신이 먹을 대게, 킹크랩을 고를 수 있다.

번거로운 대게 손질. 대게대첩에서는 주방에서 책임진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용인맛집 DB

용인 ‘대게대첩’은 대게, 킹크랩, 랍스타, 홍게를 주문할 시 회모둠, 홍게탕, 유산슬, 팔보채, 코다리탕수육 등 다양한 스끼다시를 무료로 제공 중이다. 번거로운 대게 손질. 대게대첩에서는 주방에서 책임진다. 대게 먹기가 편하다는 것도 이 집의 장점이다.

‘대게대첩’에서는 사이드메뉴로 게딱지밥과 게라면을 준비해두고 있으니 이번 주에는 용인시내 맛집에서 즐거운 식사를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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