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고지용-승재 부자, 거잠포 일출 여행 “불덩어리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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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고지용-승재 부자, 거잠포 일출 여행 “불덩어리 같아!!”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8.12.3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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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재, 생애 첫 일출 여행에서 아빠 고지용에게 덕담도 건네
'슈퍼맨이돌아왔다2' 고재용-승재 부자가 '일출 명소' 영종도 거잠포를 찾았다. 사진/ KBS2

[트래블바이크뉴스=온라인뉴스팀] '슈퍼맨이 돌아왔다’ 고지용-승재 부자가 단둘이 생애 첫 일출 여행을 떠났다.

고고부자는 30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또 하나의 추억을 쌓았다.

승재와 고지용은 2019년을 앞두고 일출을 보기로 약속했다. 승재는 “아침에 일어나지 않으면 얼굴을 때리고 해적을 불러라. 물을 뿌려도 된다”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고지용은 “승재가 5시에 일어난 적이 없다. 아무래도 업고 가야 하지 않을까 싶다”며 걱정했지만 승재는 이른 시간 기상해 여행 준비를 마쳤다.

고고부자는 일출 명소인 영종도 거잠포로 향했다. 일출을 앞두고 승재는 새벽 바닷바람과 매서운 추위에 “집에 가겠다”며 투정을 부렸고, 고지용은 ‘취향 저격’용 코코아로 승재를 달랬다.

승재는 일출을 보며 “태양이 꼭 불덩어리 같다”며 감탄하며 “아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덕담까지 건넸다.

일출 감상하는 고고 부자. 사진/ KBS2

고고부자는 빨간 커플 장갑을 끼고 여행을 시작했다.

엄마 허양임의 두 번째 미션인 승재의 유아용 자전거 타기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밖으로 나가다가 승재는 키즈카페를 발견했다. 고지용은 어쩔 수 없이 키즈카페에서 시간을 보냈다.

키즈카페에서 고고부자는 장갑에서 손이 빠질 때마다 벌칙으로 서로의 얼굴에 낙서하며 추억을 쌓았다.

셀프 조개구이를 먹기 위해 식당에 방문한 고고부자는 집게와 접시를 들고 조개를 골라와 구워 먹으며 생애 첫 일출 여행을 더욱 풍성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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