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로' 여행 후 '같이' 보낸 밤 달달한 애정 행각
[트래블바이크뉴스=온라인뉴스팀] 대만 여행 중에도 정조국 김성은 부부의 애틋한 사랑은 변하지 않았다.
30일 방송된 tvN '따로 또 같이'에서는 26년차 부부 박미선 이봉원, 10년차 부부 김성은 정조국, 5년차 부부 차유람 이지성의 ‘따로 여행’이 이어졌다.
정조국은 남편들끼리의 여행을 마치고 호텔로 돌아온 뒤 김성은을 보자마자 꼭 껴안았다. 정조국은 “두 게임 뛴 것 같다”며 피로를 호소했고, 김성은은 그런 남편에게 파스를 붙여주며 마사지까지 해줬다.
정조국도 김성은을 반대로 돌려 눕히더니 발바닥에 파스를 붙여주며 발 마사지를 해줬다.
더블 침대라 떨어져 잘 것으로 보였지만, 정조국은 김성은의 “이리와” 한마디에 아내가 누운 침대로 들어갔다.
김성은 정조국 부부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모닝키스로 부러움을 샀다.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에 박미선은 "뽀뽀 소리가 너무 큰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은은 ‘따로또같이’ 방송 시작 당시 “우리 부부는 떨어져 지낸 기간이 너무 길다. 10년차 부부지만 남편이 매년 1~2월은 훈련 등 떨어져 산 기간이 반 이상이다. 다른 부부보다 아직은 신혼 같은 기분”이라고 말한 바 있다.
대만 여행 둘째 날, 김성은은 아내팀에 속해 아시아의 하와이라는 대만의 최남단 컨딩으로 향했다.
코발트 빛 바다가 펼쳐진 컨딩에 도착해 바다로 들어가 물놀이를 즐기고, 수산물 센터를 찾아 각종 해산물 요리를 맛봤다. 어롼비 공원을 찾은 김성은은 석양을 감상하다가 아름다운 풍경에 감탄하다 눈물까지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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