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온라인뉴스팀] ‘배틀트립’ 미방영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9일 방송된 KBS 2TV '배틀트립'은 2018 연말결산특집으로 꾸며져 18개국 54개 도시 여행지들의 미방송분이 공개됐다.

이날 윤두준 이기광의 런던 여행 비하인드가 그려져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어당겼다.

'배틀트립' 제작진은 2019년 장거리 여행지로 영국 런던 맨체스터와 스페인 바로셀로나를 추천했고, 멤버들은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맨체스터에 도착한 두 사람은 영화 '킹스맨'에서 우산 액션이 펼쳐졌던 한 장소를 방문했다.

해당 펍은 실제 촬영 장소는 아니지만 이 곳을 모티브로 촬영 세트를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킹스맨을 감명깊게 본 윤두준과 이기광은 '킹스맨'의 명장면을 재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펍에서 햄버거를 먹던 윤두준은 "두준이는 지금 군대리아 먹고 있을 텐데"라며 지난 8월 입대한 윤두준을 떠올려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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