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가평 하면 고소한 냄새가 난다. 가평은 잣의 고장이다. 축령산과 운악산 푸른 잣나무숲을 배경으로 한 수려한 자연환경이 자랑이다.
잣나무와 소나무가 헷갈린다고? 잎을 보면 단번에 구분할 수 있다. 소나무는 잎이 2개씩 다발로 자라고, 잣나무는 잎이 5개씩 다발로 자라 오엽송이라고 불린다.

아침고요수목원, 쁘띠프랑스, 남이섬, 창평호 등 화려한 여행지가 많다 보니 가평에서 가평 영양잣 슬로푸드마을은 오히려 돋보이는 존재이다.
가평영양잣마을은 행정구역상 가평군 상면 행현1리, 조종천의 서쪽에 위치한다. 주변에 아침고요수목원이 있어 함께 방문해도 좋다. 국도 46번과 47번을 타면 바로 서울과 연결되기에 마을 진입도 어렵지 않다.
잣을 중심으로 포도, 표고버섯, 두릅을 재배하며 삼림자원을 이용한 잣 가공공장, 슬로푸드 체험장, 잣두부체험장을 운영한다. 주말을 맞아 자녀들과 함께 찾으면 좋은 곳이다. 슬로푸드 체험시설 외 온라인 직거래 장터를 개설해 언제든 신토불이 무공해 잣을 구매할 수도 있도록 하고 있다.

아울러 해발 450~600m에 위치한 경기도잣향기푸른숲은 산림 치유프로그램과 숲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산림휴양공간으로 수령 80년이 넘는 잣나무가 숲을 이루는 곳이다.
잣향기푸른숲 내에는 국내 최초의 잣 특성화 전시관인 축령백림관이 자리 잡고 있다. 이곳에서는 잣 생산과정, 잣으로 만든 음식, 잣 생산도구 등 잣에 관해 살펴볼 수 있는 다양한 자료를 전시한다.

가평 맛집 ‘오리날다’는 오랜 단골을 다수 보유한 보양식 전문점으로 남녀노소 가족구성원은 물론 젊은 커플의 입맛까지 모두 충족시키는 식당으로 알려져 있다.
오리날다는 주인장이 직접 키운 토종닭을 바탕으로 담백한 닭볶음탕, 닭백숙, 오리백을 선보여 맛과 건강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무엇보다 오리날다는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고자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모든 메뉴에는 인공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품질 좋은 토종닭과 천연 재료, 신선한 채소, 한약재만으로 맛을 내 깔끔하고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가평 맛집 ‘오리날다’는 자연으로 둘러싸인 한적한 공간에 위치해 여유로운 쉼과 힐링을 만끽할 수 있고, 깔끔하고 쾌적한 객실과 식당 외부로 작은 방갈로와 산책로 등을 조성해 가족, 연인과 오붓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떨어진 입맛을 돋워주는데 담백한 닭백숙과 얼큰한 닭볶음탕 만한 것이 없다”며 고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맛, 품질,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가평 남이섬 맛집 ‘오리날다’는 식당 주변으로 남이섬과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쁘띠프랑스 등의 가평 가볼만한 곳도 즐비해 여행코스로 제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