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청년취업역량강화 위한 취업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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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청년취업역량강화 위한 취업캠프 개최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8.11.23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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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거주 청년 30명 대상
정읍시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에 걸쳐 정읍 꽃두레권역 행복마을센터에서 청년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정읍청년취업캠프를 개최했다. 사진/ 정읍시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정읍시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에 걸쳐 정읍 꽃두레권역 행복마을센터에서 청년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정읍청년취업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날로 심각해지는 청년고용문제를 해소하고 청년구직자의 취업역량 강화 및 고용확대를 목표로 운영하는 취업캠프로써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읍시에 거주하는 청년 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취업캠프는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첫째 날에는 ‘나를 잡아라’라는 주제로 취업안내와 취업특강이 있었다. 전주고용센터 청년드림팀 배성희 팀장은 청년정책과 청년취업지원사업에 대한 총체적인 안내와 더불어 개별적인 사업을 안내하며 참가자들이 자신에게 맞는 취업지원 프로그램과 사업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도록 했다.

이어 ㈜하림 기획조정실 기획인사팀 김용호 팀장의 대기업의 고용트렌드에 관한 취업특강과 ㈜우성양행 강춘성 대표이사의 ‘청년이여!일어서라!’는 주제의 취업특강이 진행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늦은 시간까지 리더십 강화 트레이닝, 1:1 개인상담 클리닉과 팀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취업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이튿날에는 원광대학교 이윤선 교수를 초빙하여 청년고용정책 안내와 고용트렌드의 변화에 대한 특강이 실시됐다. 이어 영화배우 조달환 씨는 ‘꿈을 Job我라’라는 주제로 참여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감성톡톡콘서트를 진행됐다. 이 외에도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취업컨설팅, 모의면접 등 1:1 맞춤형 상담 등이 진행됐다.

시는 단발적인 취업캠프를 넘어, 이번 캠프 참여자들에게는 앞으로 6개월간 추적관리를 실시하여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춘천시, 자전거 천국도시·보행친화지역 도시조성 본격화

춘천지역 자전거도로는 총 300km로 춘천 수계 북한강, 소양강 물길을 순환하는 레저형 100km와 시내 곳곳의 200km 구간이다. 레저형 구간 중 의암댐~ 춘천댐을 순환하는 의암호 구간은 총 44km로 자전거동호인과 일반 여행객이 즐겨 찾는 코스이다. 사진/ 춘천시

춘천시정부는 자전거 천국도시와 보행친화지역도시 조성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

시정부는 자동차 위주의 도로건설, 개발로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시민의 환경이 취약해짐에 따라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자전거도로와 보행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춘천지역 자전거도로는 총 300km로 춘천 수계 북한강, 소양강 물길을 순환하는 레저형 100km와 시내 곳곳의 200km 구간이다.

레저형 구간 중 의암댐~ 춘천댐을 순환하는 의암호 구간은 총 44km로 자전거동호인과 일반 여행객이 즐겨 찾는 코스이다.

시정부는 내년부터 미 개설된 구간을 마무리 짓고, 자전거도로 이용자 안전을 위한 가로등 설치와 이용자를 위한 각종 편익시설을 조성한다.

육림고개 골목축제 ‘미리 크리스마스’ 행사 열려

춘천시와 육림고개 청년몰조성사업단은 오는 11월 24일~ 25일‘미리 크리스마스’행사를 개최한다. 사진/ 춘천시

춘천시와 육림고개 청년몰조성사업단은 오는 11월 24일~ 25일‘미리 크리스마스’행사를 개최한다.

한 달 먼저 크리스마스 행사를 열고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미리 느끼고 싶은 시민들의 방문과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행사다.

옛 육림극장 옆 골목을 따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조성하고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24~ 25일 오후2시~ 10시까지 군밤, 군고구마 등 추억의 먹거리 판매, 눈사람 및 산타 만들기 체험프로그램, 플리마켓, 산타 코스듐 체험행사, 버스킹 공연이 열린다.

한국방문위원회, ‘2018 하반기 종사자 미소국가대표’ 위촉

2018 하반기 종사자 미소국가대표 위촉식에서 미소국가대표로 위촉된 관광업계 우수 종사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 한국방문위원회

한국방문위원회는 11월 22일(목) 오전 11시, 서울 중구 티마크그랜드호텔 그랜드홀에서‘2018 하반기 종사자 미소국가대표 위촉식’을 개최했다.

종사자 미소국가대표는 외국인 관광객이 입국 시 처음 마주하는 출입국 및 세관부터 교통, 숙박, 쇼핑, 식당, 관광안내, 관광경찰 등 관광객 접점 현장에서 근무하는 우수 종사자로서, 이번 위촉식에서는 한국의 친절과 미소를 대표하는 110명의 새로운 ‘미소국가대표’가 위촉되었다.

친절서약 참여를 시작으로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한 이번 16기 미소국가대표는 친절한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친절문화를 확산하는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할 계획이다.

‘아름다운 태안군’ 외국인들도 반했다!

태안군이 국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주요 관광지와 먹거리 등을 직접 체험하는 ‘팸투어’를 펼쳐 ‘관광도시 태안’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 사진/ 태안군

태안군이 국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주요 관광지와 먹거리 등을 직접 체험하는 ‘팸투어’를 펼쳐 ‘관광도시 태안’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

군은 지난 14일과 21일 두 차례에 걸쳐 재한외국인 40명을 대상으로 내포생활권(태안·서산·당진) 통합관광 활성화를 위한 ‘팸투어’를 진행했다.

내포생활권 연계협력사업 시·군 분담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팸투어는 태안·서산·당진 지역의 역사와 전통, 생활문화가 잘 보존된 지역에 국내 거주 외국인을 초청해, 내포생활권에 대한 홍보와 호감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팸투어는 2박 3일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군은 21~23일 팸투어에 국내 거주 외국인 중 여론 파급력이 큰, 리포터·사진작가·교수·교사 등을 초청해 지역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에 힘썼다

팸투어 참석자들은 첫날 서산·당진의 주요 관광지를 돌아봤으며, 이튿날부터 태안의 천리포 수목원, 신두리 해안사구, 유류피해극복기념관, 쥬라기 공원, 별똥별 하늘공원 등 군이 보유한 우수한 관광자원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독살(전통어로방식)체험, 갯벌체험, 피톤치드 산림욕 등의 체험활동과 게국지와 간장게장 등 태안의 다양한 먹거리가 좋은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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