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항공, CAPA 2018년 ‘아시아-태평양 올해의 항공사’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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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항공, CAPA 2018년 ‘아시아-태평양 올해의 항공사’ 수상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8.11.1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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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에 이어 2회째 수상
일본항공(JAL)은 2018년 11월 8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Center for Aviation’의 ‘아시아-태평양 항공 어워즈 2018(Asia Pacific Aviation Awards for Excellence 2018)’에서 ‘올해의 항공사 2018(Airline of the Year 2018)’을 수상했다. 사진/ 일본항공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일본항공(JAL)은 2018년 11월 8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Center for Aviation(이하 CAPA)’의 ‘아시아-태평양 항공 어워즈 2018(Asia Pacific Aviation Awards for Excellence 2018)’에서 ‘올해의 항공사 2018(Airline of the Year 2018)’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1년에 이어 2회째 수상이다.

CAPA는 1990년 호주에서 설립된 항공업계에 관한 독립적인 싱크탱크로서, 아시아-오세아니아, 유럽, 미주, 인도, 홍콩 등에 거점을 두고 전 세계 규모의 항공 및 관련 산업에 관한 광범위한 정보 수집 및 분석을 하는 기관이다. 특히 항공사, 정비회사, 공항회사의 동향, 항공업계 비즈니스 모델 분석은 세계 주요 언론에서 그 결과를 인용하는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싱크탱크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이번에 수상한 ‘올해의 항공사’는 과거 1년간을 포함하여 지속적으로 항공 업계 전체를 견인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탁월한 업적을 남긴 항공사에 수여되는 것으로, 수많은 표창 중에서도 최고 수준의 상이다. 항공 동맹체를 뛰어넘은 제휴 확대, 중장거리 LCC의 설립에 더하여 과거 7년간 매년 1,000억 엔 이상의 영업 이익 창출 등, 커다란 성장을 이룬 것이 이번 수상의 이유이다.

알리탈리아 항공, 로마-워싱턴 구간 취항

알리탈리아는 내년 5월 2일부터 워싱턴과 로마 직항 항공편을 운항한다. 사진/ 알리탈리아

알리탈리아는 내년 5월 2일부터 워싱턴과 로마 직항 항공편을 운항한다.

AIRBUS 330으로 일주일에 5회 연결되며 Economy, Premium Economy와 Magnifica로 갖추어져 있다.

로마-워싱턴 노선은 오전 9시 30분에 출발해 오후 1시 30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며, 월·목·금·토·일 주 5회 운항한다.

워싱턴-로마 노선은 오후 4시 15분에 출발해 익일 오전 7시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역시 월·목·금·토·일 주 5회 운항한다.

에티하드항공, B787-10 한국 도입

에티하드항공은 2018년 12월 3일부터 장거리 노선 중 최초로 서울-아부다비 구간에 B787-10 항공기를 도입한다. 사진/ 에티하드항공

에티하드항공은 2018년 12월 3일부터 장거리 노선 중 최초로 서울-아부다비 구간에 B787-10 항공기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는 에티하드항공의 창사 15주년, 대한민국 취항 8주년을 기념한 것이다.

에티하드항공은 2003년 11월 5일, A330-200항공기로 아부다비의 역사적인 도시, 알 아인(Al Ain)으로의 상징적인 운항을 시작으로, 같은 해 11월 12일 아부다비와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 구간의 정규 운항을 시작했다.

아랍 에미레이트의 국영 항공사인 에티하드항공은, 현재 100대 이상의 차세대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84개의 목적지로 여객 및 화물 항공기를 운항하고 있다. 15년이 넘는 기간에 걸쳐 840,000회의 여객기를 운항하였고, 1억 3,900만 명의 승객을 운송하였으며, 전 세계 150개 이상의 국가에서 약 22,000명의 직원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월 인천·부산 출발 국제선 특가항공권 판매

제주항공은 2019년 1월 한 달 동안 탑승할 수 있는 겨울여행 특가항공권 프로모션을 11월13일부터 11월19일까지 1주일 동안 진행한다. 사진/ 제주항공

제주항공은 2019년 1월 한 달 동안 탑승할 수 있는 겨울여행 특가항공권 프로모션을 11월13일부터 11월19일까지 1주일 동안 진행한다.

이번 할인 대상 노선은 5개 국내선과 함께 인천국제공항과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등 모두 25개 노선이다.

편도기준 최저운임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총액운임이 국내선의 경우 김포, 부산, 대구에서 출발하는 제주 노선을 1만9500원부터, 청주~제주는 1만8500원부터, 광주~제주노선은 1만7900원부터 판매한다.

같은 조건으로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은 △일본 인천~도쿄(나리타) 12만200원, 후쿠오카∙마쓰야마∙가고시마 각 10만7900원 △중국 칭다오 5만8900원, 웨이하이 6만900원 △태국 방콕 19만700원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18만8800원 △필리핀 마닐라 16만4300원, 세부 18만4300원 △베트남 하노이 18만4300원, 호찌민 20만3800원, 나트랑 17만8800원, 다낭 19만9300원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10만1700원부터 예매할 수 있다.

같은 조건으로 김해공항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은 △일본 도쿄(나리타) 11만5200원 △중국 옌타이 5만5900원 △태국 방콕 18만5700원 △필리핀 세부 16만9300원 △베트남 다낭 17만9300원 등이다.

에어아시아, 에이즈 퇴치 위한 파트너십 발표

에어아시아는 에이즈 퇴치를 위한 글로벌 자선 단체 ‘(RED)®’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에이즈 환자 지원을 위한 기금 모금에 나선다. 사진/ 에어아시아

에어아시아는 에이즈 퇴치를 위한 글로벌 자선 단체 ‘(RED)®’(이하 ‘레드’)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에이즈 환자 지원을 위한 기금 모금에 나선다고 밝혔다.

에어아시아는 지난 12일 말레이시아 세팡 항공 정비장(Sepang Aircraft Engineering, SAE) 내 격납고에서 레드와의 파트너십 체결을 공식 발표하며 ‘우리 모두가 챔피언입니다(We are all champions)’라는 의미를 담은 협업 기념 랩핑 항공기를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협업의 한 축을 담당할 세계적인 힙합 레이블 ‘88라이징(88rising)’의 한국계 힙합 아티스트 ‘덤파운데드’가 라이브 공연을 선보인 가운데, 토니 페르난데스 에어아시아 그룹 CEO와 데보라 더간 (RED) CEO, 션 미야시로 88라이징 CEO, 말레이시아 보건부 장관 및 유소년 체육부 장관 등이 참석해 파트너십 체결을 기념했다.

레드는 그동안 애플, 코카콜라 등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스페셜 에디션 상품을 선보이는 방식으로 많은 사람들이 에이즈 퇴치에 대해 관심을 갖고 모금에 동참하도록 독려해 왔으며, 향후 에어아시아와도 많은 이들이 모금에 참여할 수 있는 협업을 통해 약 180만 명으로 추산되는 아시아 지역 내 에이즈 환자 지원과 에이즈 예방을 위한 글로벌 기금을 적립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티웨이항공, 상반기 안전보안 모범 직원 포상

티웨이항공은 11월 12일(월) 오전 서울 강서구 티웨이항공 본사에서 상반기 안전보안 모범 직원의 시상식을 진행했다. 사진/ 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은 11월 12일(월) 오전 서울 강서구 티웨이항공 본사에서 상반기 안전보안 모범 직원의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객실/운항/정비/운송 분야에서 각각 1명씩, 총 4명의 직원이 선정됐으며, 표창장과 포상금을 지급 받았다.

전사적 차원의 이번 안전보안 모범 직원 선정은 창립 이후 처음으로 시행됐으며, 기존에 시행되고 있는 ‘안전신고 포상제’와는 별도로 진행된다. 안전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사고 방지나 회사 발전, 승객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 직원을 대상으로 선정된다. 이들은 각 현업 부서의 추천을 받아, 안전보안실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1,2차의 공정한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결정된다.

이번 수상자 중에는 기내에서 갑작스럽게 발생한 응급 환자에 대한 올바른 심폐 소생술과 지속적인 응급 처치를 통해 승객의 생명을 지킨 사례 등이 있었으며, 모든 직원들의 귀감이 될만한 다양한 사례가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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