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항공&몰타관광청, 지중해의 보석 ‘몰타’로 초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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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항공&몰타관광청, 지중해의 보석 ‘몰타’로 초대장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8.11.13 17: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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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인이 사랑한 몰타, 한국 여행자를 위한 다양한 여행지와 여행팁 소개
지중해 한 가운데 위치한 나라인 몰타는 아름다운 풍경과 기원전부터 시작된 문화유적으로 그야말로 관광 대국으로 알려진 유럽의 여행지이다. 사진/ visitmalta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지중해에는 우리나라 여행지가 잘 알지 못하는 이색적인 여행지가 많다. 그중에서도 이탈리아 반도의 남쪽에는 서울의 절반 정도 크기의 국가, 몰타가 있다.

지중해 한 가운데 위치한 나라인 몰타는 아름다운 풍경과 기원전부터 시작된 문화유적으로 그야말로 관광 대국으로 알려진 유럽의 여행지이다. 우리나라에서는 그리 유명하지 않지만 지난해 몰타의 해외관광객은 1800만 명 이상이 기록했을 정도이다.

그만큼 유럽과 인접해 있고, 치안도 세계 최고 수준으로 여행을 즐기기 가장 좋은 휴양지로 사랑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유럽인들도 영어를 배우기 위한 어학연수지로 사랑받는 매력적인 여행지이다.

몰타관광청과 터키항공이 함께 한국 여행자에게 몰타의 매력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사진은 신고 엔도 몰타관광청 아시아태평양 이사. 사진/ 양광수 기자

이에 몰타관광청과 터키항공이 함께 한국 여행자에게 몰타의 매력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오늘(13일) 서울 포시즌 호텔에서 개최된 몰타지역 설명회에서는 몰타 여행지를 소개하고 터키항공을 이용한 몰타 여행 팁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고 엔도 몰타관광청 아시아태평양 이사는 “몰타는 수도 그 자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발레타부터 시작해 역사적으로, 또는 자연적으로 생성된 다양한 풍경의 여행지를 만나볼 수 있다”며 “서울 면적에 절반에 불과해 여행지 이동이 편리하며, 물가도 저렴해 한달 살기 여행 등 한국여행자들에게도 조금씩 알려지고 있는 여행지”라고 설명했다.

발레타는 몰타의 수도이자 1566년부터 건설이 시작된 요새도시로 성 요한 기사단의 단장이자 설립자인 장 파리조 드라 발레트에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이런 까닭에 오래된 건축물과 유적들은 물론 바둑판처럼 반듯한 도심이 지중해의 바다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전하고 있다.

몰타의 옛수도인 임디나는 40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여행지로 시간을 초월한 분위기와 문화적, 종교적 보물을 간직한 매력적인 곳이다. 사진/ visitmalta

몰타의 옛수도인 임디나는 40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여행지로 시간을 초월한 분위기와 문화적, 종교적 보물을 간직한 매력적인 곳이다. 특히 밤이 되면 도시 곳곳에 등불이 켜지며 낭만이 가득한 유럽 여행을 즐기기 좋다.

이에 메흐멧 구룰칸 터키한공 한국지사장은 “몰타를 비롯해 터키항공은 122개국, 300개 도시를 취항하고 있고, 전세계 80개국을 이원구간으로 연결할 수 있는 항공사로 손꼽힌다”며 “인천에서 이스탄불까지 주11회 운항과 이스탄불에서 몰타까지 주14회에 이르는 항공노선으로 한국 여행자들이 편리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흐멧 구룰칸 터키한공 한국지사장은 인천에서 이스탄불까지 주11회 운항과 이스탄불에서 몰타까지 주14회에 이르는 항공노선으로 한국 여행자들이 편리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양광수 기자

더불어 터키항공에서는 이원구간 이용시 환승시간 6시간 이상인 고객을 위해 무료 시티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총 5가지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투어 시 입장료, 교통비,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신청방법은 이스탄불 아타투르크 공항 내 터키항공 호텔 데스크에서 신청가능하며, 터키 여행을 편리하고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게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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