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한고은 “추월해도 돼?~”...심장 쫄깃한 제주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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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한고은 “추월해도 돼?~”...심장 쫄깃한 제주도 여행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8.11.1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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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 중 남편과 레이싱 즐겨
동상이몽2 한고은이 남편과 카트 레이싱을 즐겼다. 사진/ SBS

[트래블바이크뉴스=온라인뉴스팀] 한고은이 캐릭터 코스튬을 입고 트랙을 질주했다.

1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한고은 신영수 부부의 제주도 여행기가 그려졌다.

용눈이 오름에 올라 탁 트인 전경과 말들이 풀을 뜯는 자연적인 풍광을 감상한 한고은 신영수 부부는 오름에서 내려와 카트 레이싱장을 찾았다.

카트장에 도착한 한고은-신영수 부부는 레이싱을 즐기기 전, 다양한 캐릭터 옷을 입어보며 만반의 준비를 했다.

한고은은 캐릭터 옷을 착용하며 “배우 인생에 이런 옷 처음 입어봐”라고 말했고,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스페셜 MC 윤해영은 “퍼레이드 하는 것 같아요”며 웃었다.

본격적인 카트 레이싱이 시작됐다. 각자 물고기, 슈퍼 마리오 분장을 하고 카트를 탔다.

'동상이몽2' 한고은이 남편 신영수와의 레이스에서 승리했다. 사진/ SBS

스피드를 즐기는 사람이라는 포부로 레이싱을 시작한 신영수와 운전에는 다소 약한 한고은의 대결을 지켜보던 MC 김숙은 “신영수 씨, 운전 잘 하는 거 맞죠?”라고 물었고, 류승수는 “마치 동계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

레이스는 전혀 예상하지 못한 쪽으로 흘렀다.

생각보다 신영수의 코너링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운알못’ 한고은은 금세 신영수의 뒤에 따라붙어 “추월해도 돼?”라며 여유를 부렸다. 한고은은 차례대로 경쟁자들을 제치고 4위에서 1위로 올랐다.

질주하는 한고은에게 신영수는 “아니 왜 이렇게 빨라?”라며 깜짝 놀랐다. 결국 한고은에게 졌다. ‘동상이몽2’ 한고은 신영수의 제주도 여행은 심장을 쫄깃하게 만든 레이싱으로 절정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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