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하드 항공 창사 15주년, “한국 여행자 위한 노력 강화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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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하드 항공 창사 15주년, “한국 여행자 위한 노력 강화할 것”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8.11.12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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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노선 중 최초로 B787-10도입, 현명한 선택(Choose Well) 캠페인 펼쳐나가
에티하드 항공이 창사 15주년을 맞이해 한국 여행자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다. 사진은 안진문 에티하드 항공 한국 지사장. 사진/ 양광수 기자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에티하드 항공이 창사 15주년을 맞이해 한국 여행자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다.

오늘(12일) 서울 더 프라자호텔에서 개최한 미디어 간담회에서는 에티하드 항공이 한국 여행자를 위한 새로운 지원과 다양한 서비스를 약속했다.

특히 지난 2003년 첫 운항을 시작한 에티하드 항공은 2010년 12월 서울-아부다비 노선을 운항한 에티하드 항공은 장거리 노선 중 최초로 서울-아부다비 구간에 B787-10항공기를 도입한다.

B787-10는 보잉사의 최신 항공기종으로 안락하고 편안함은 물론 환경친화적인 항공기로 알려져 있다.

안진문 에티하드 항공 한국 지사장은 “에티하드 항공은 지난 15년간 다양한 서비스로 세계에서 가장 인정받는 항공사 브랜드로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아라비안의 환대와 혁신을 통해 활기찬 여행지를 소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 여행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헤 에티하드 항공은 고객의 선택을 중시하는 현명한 선택, Choose Well 캠페인을 펼친다. 사진/ 에티하드 항공

에티하드 항공은 아부다비 국제공항을 허브공항으로 두고 있는 UAE 국영항공사로 중동에서 4번째로 큰 항공사이다. 에티하드 항공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올해 한국 여행자들은 2016년에 비해 두자리 수 성장세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런 한국 여행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헤 에티하드 항공은 고객의 선택을 중시하는 현명한 선택(Choose Well) 캠페인을 펼친다. 현명한 선택을 통해 비즈니스 좌석을 선택한 고객이 아니더라도 추가 비용을 통해 비즈니스 서비스를 만끽할 수 있다.

특히나 비즈니스 고객만 이용할 수 있는 라운지 이용이나 비즈니스 전용 편의용품, 기내식사에 이르기까지 모든 서비스를 선택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안진문 지사장은 “합리적인 소비를 통해 고객이 직접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좌석부터 모든 서비스를 분별화해 제공할 예정으로 여행자가 최고 품격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와 노력을 제공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안진문 지사장은 합리적인 소비를 통해 여행자가 최고 품격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와 노력을 제공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사진/ 양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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