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 ‘리마인드 쉰혼투어’ 보다가 떠오른 그때 “고맙다, 무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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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세, ‘리마인드 쉰혼투어’ 보다가 떠오른 그때 “고맙다, 무송아”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8.11.11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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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SBS '미우새'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
이문세가 노사연-이무송 부부와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사진/ SBS '미우새'

[트래블바이크뉴스=온라인뉴스팀] 이문세가 노사연, 이무송과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문세는 11일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게스트로 출연해 김건모가 노사연 이무송 부부를 위해 준비한 ‘리마린드 쉰혼투어’를 지켜봤다.

김건모는 절친한 사이인 노사연, 이무송, 태진아와 함께 대마도 여행을 떠났다. 김건모는 "노사연과 이무송의 쉰혼투어를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태진아는 “깊은 뜻이 있었네. 다시 신혼으로 보낸다는 뜻이잖아. 잘했다. 박수”라며 즐거워했다. 이어 “건모가 신혼여행을 만들어주니까 둘이 붙어봐”라며 부추기자 노사연은 웃으면서 팔짱을 꼈다. 이무송은 “이제 와서 무슨 신혼이야”라고 말하면서도 싫지 않은 표정이었다.

들뜬 노사연과 달리 이무송은 배멀미로 힘겨워했다. 뱃멀미로 고생하는 이무송과는 달리, 노사연은 김건모가 건넨 음식을 먹는 등 서로 다른 모습을 보였다.

이문세가 이무송-노사연 '쉰혼투어'를 지켜보며 과거를 회상했다. 사진/ SBS '미우새'

‘쉰혼투어’를 보던 중 MC들이 이문세에게 "노사연과 친하지 않냐. 이무송과 결혼한다고 했을 때 뭐라고 했느냐"라고 묻자 이문세는 "정말 고맙다, 무송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혼 30년차 이문세는 부부 애정표현을 묻는 질문에 "콘서트 등 공연이 있을 때는 포옹도 하고 볼에 입도 맞춘다"고 답했다. 이문세는 세월을 겪으며 서로 애틋해졌다. 예전에는 입맞춤을 많이 했는데 요새는 볼 쪽으로 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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