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효설 기자] 가을을 느낄 새도 없이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로 벌써 따뜻함이 그리워진다. 더욱이 미세먼지까지 극성이라 여행을 떠나기도 망설여진다. 미세먼지 걱정 없고 날씨 또한 따뜻한 부산으로 주말여행을 떠나보자.

봄부터 시작된 미세먼지가 가을까지 지속하고 있어서 청명한 가을과 단풍을 즐기러 떠나는 여행객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이럴 때는 미세먼지와 날씨 걱정 없는 실내 테마파크가 인기다. 아이를 동반한 가족여행객이라면 더욱더 그렇다.

불꽃축제, 어방축제 등 각종 문화행사와 먹거리가 풍부하고 아름다운 부산 수영구 광안리 해변에 자리한 아쿠아펠리스호텔에는 한국 최초 실내 워터파크 및 스파숍 등을 갖춘 실내 복합형 워터파크, ‘워터맥스’가 있다.

비치워터파크로 유명한 워터맥스는 파크존, 릴랙스존, 플레이존으로 나뉘어 있다. 파크존에는음이온 방, 아로마 방, 삼림욕장, 노천탕과 노천 사우나, 개인 토굴 방, 허브파크가 있다. 릴랙스존에는 황토불가마, 찜질방, 공연장, 어린이 놀이시설이 있고, 플레이존에는 파도와 계곡 유수 풀, 어린이 풀, 100m 바디슬라이드, 실내 유수 풀, 대수영장, 바데풀 등이 있어서 온 가족이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다.

특히, 2000평의 워터파크 공간에서는 심해수 온천이 공급되는 스파온천 테마 물놀이 시설과 함께 피트니스 클럽, 실내골프연습장, 수영강습, 아쿠아로빅 강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다.

수차례의 실패와 역경 끝에 찾아낸 광안리 유일의 심해수 온천수는 40℃ 식염천으로써 몸에 유익한 미네랄이 가득하여 피부와 미용 그리고 건강에 좋은 성분들로 구성되어 있다.

목욕용으로는 만성 류머티즘이나 혈관 경화증 등에 효과가 있고, 음용으로는 만성 소화기 병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좋다.

실내워터파크를 즐겼다면 부산 광안리 맛집 ‘찜했어조개’를 주목해보자. 해산물 요리 전문점 식도락 명소로 알려진 부산 내에서도 신선한 제철 해산물과 조개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며 많은 단골을 보유한 부산 광안리 맛집이다.

부산 광안리 맛집으로 유명한 이곳은 청정해역에서 바로 조업한 신선한 해산물과 조개를 공수해 사용하는데, 겨울철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치즈 해물찜'이 손꼽힌다.

치즈 해물찜은 커다란 철판 위에 오징어, 홍합, 가리비, 낙지 등 제철 해산물을 푸짐하게 담고 매콤한 양념과 콩나물 등을 함께 볶아낸 음식으로 쫄깃한 식감과 담백한 맛이 일품이고, 고소한 치즈를 더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손님상에 제공하는 모든 요리에는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천연 재료와 해산물 본연의 맛을 살려 깔끔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부산 광안리 맛집, ‘찜했어조개’의 특징이다.

이외에도 치즈 조개구이, 해물찜, 조개찜, 조개탕, 솥뚜껑 해물찜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며, 주메뉴와 함께 황태해장국, 부침개, 소라 요리, 소스 등 밑반찬도 정갈하게 차려진다.

업체 관계자는 “매콤한 해물찜과 고소한 치즈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고, 취향에 따라 칼국수, 라면, 쫄면 등 다양한 사리를 추가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 광안리 맛집, ‘찜했어조개’는 깔끔한 인테리어는 물론 큰 규모의 객실과 좌석을 마련해 가족 및 연인과 식사 장소로 이용되고 있고, 식당 앞으로 광안리 해변이 위치해 아름다운 전망을 감상하거나 산책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