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어느새 성큼 다가온 겨울, 올해도 기록적인 한파가 예상되는 가운데 추위를 피해 가까운 곳으로 떠나고 싶다면 코타키나발루가 제격이다.
천혜의 자연을 잘 보존하고 있는 코타키나발루는 일년 내내 온화한 날씨를 자랑하며, 세계 3대 석양으로 손꼽히는 일몰로 유명하다. 다양한 수상레포츠와 해양국립공원 호핑투어, 동남아 최고봉 키나발루산 등반까지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저비용 항공이 매일 운항하고 있어 경제적인 부담도 덜 수 있다.
코타키나발루에서도 특히 많은 여행객들의 사랑 받고 있는 수트라하버 리조트는 가족, 연인, 친구 등 누구와 떠나도 적합한 복합 리조트 단지로 공항에서 10분, 시내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27홀의 챔피언십 골프장부터 5개의 수영장, 15개의 레스토랑, 2개의 스파 및 총 956개의 객실을 보유한 5성급 리조트와 호텔로 이루어진 수트라하버 리조트는 휴양에 필요한 모든 시설을 갖추고 있다.
수트라하버 리조트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로 손꼽히는 것이 바로 골드카드다. 골드카드는 한국고객만 누릴 수 있는 특별 올인클루시브 프로그램으로 카드 한 장으로 조식, 중식, 석식을 리조트 내 다양한 레스토랑에서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저녁 6시에 여유로운 체크아웃과 더불어 키즈클럽, 마누칸섬 투어, 마리나클럽 등을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골프, 스파 등 다양한 할인혜택이 적용된다.
연말에는 수트라하버 리조트 퍼시픽 비치 프론트에서 “논스톱 메가 파티(New Year’s Eve Non-stop Mega Party 2019)”가 화려하게 개최된다. 놓치지 말아야 할 코타키나발루 최대 연말 이벤트 중 하나로, 리조트 투숙객뿐만 아니라 코타키나발루를 찾는 여행객들 이라면 모두 참석이 가능하다. 한여름에 즐기는 연말파티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니 연말연시 수트라하버 리조트를 방문할 예정이라면 예약을 서둘러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