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사나 벨라바루, ‘특별 미식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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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사나 벨라바루, ‘특별 미식 프로그램’ 운영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8.11.09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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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 2스타 셰프 초청
앙사나 벨라바루는 미쉐린 2스타 레스토랑의 롤프 플리그아우프 셰프를 초청, 오는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단 3일간 특별한 미식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사진/ 앙사나 벨라바루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앙사나 벨라바루는 미쉐린 2스타 레스토랑의 롤프 플리그아우프(Rolf Fliegauf) 셰프를 초청, 오는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단 3일간 특별한 미식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먼저 앙사나 벨라바루는 롤프 셰프가 개발한 6 코스 갈라 디너를 23일 아주로(Azzuro) 레스토랑에서 선보인다. ▲와사비 유자 소스로 버무린 참치회 전채요리(Raw marinated Tuna) ▲미국 메인주 특산 랍스터(Maine Lobster) ▲저온에서 장시간 조리한 연어(Slow cooked salmon) ▲팬 프라이한 푸아그라(Pan-fried Foie Gras) ▲자연방목해 키운 무항생제 계육에 블랙 트러플을 곁들인 일식 치킨요리(Free range chicken & black truffle) ▲신선한 베리를 넣은 스위스 버처 뮤즐리(Swiss bircher musli) 등 6가지 메뉴를 제공한다.

갈라 디너의 가격은 1인 당 미화 185 달러(한화 약 약 20만 8천원)이다. 앙사나 벨라바루의 풀 보드 투숙객이라면 무료로 4 코스를 맛볼 수 있고, 1인 당 미화 50달러(한화 약 5만 6천원)를 추가로 지불하면 전체 6코스를 모두 즐길 수 있다.

또한 24일에는 롤프 셰프와 함께 낚시를 즐긴 뒤 미두(Meedhoo) 섬으로 이동, 섬주민과 함께 현지 식재료를 활용한 생선요리 쿠킹 클래스를 실시한다. 마지막으로 25일 오후 12시에는 아주로 레스토랑에서 롤프 셰프의 라이브 쿠킹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본 쿠킹쇼는 앙사나 벨라바루의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다.

롤프 플리그아우프는 유럽에서 최연소 나이로 미쉐린 별을 받은 셰프이자, 스위스 소재의 에코 아스코나(Ecco Ascona)와 세인트 모리츠(St. Moritz) 레스토랑 2곳의 창립자다.

한편 앙사나 벨라바루는 몰디브 말레 국제 공항에서 수상 비행기로 40분 거리에 자리한 니란데 아톨(Nilandhe Atoll) 남부에 자리해 때묻지 않은 수려한 자연 경관이 특징이다. 인도양을 가장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113채의 빌라를 갖췄으며, 다양한 리조트 액티비티가 마련돼 있어 가족 및 신혼 여행으로 방문하기에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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