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자연을 만끽하러 강원도로 떠나는 여행자의 발길이 많아진다. 사계절 언제 찾아도 좋은 강원도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여행지답게 다채로운 모습을 만날 수 있다.

가을 단풍으로 아름다운 자연풍경은 물론이고, 여행자의 입맛을 사로잡는 맛집,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놀 거리 등 다채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이 바로 강릉이다.

그중에서도 강원도 원주는 더욱 특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바로 문화시설을 따라 떠나는 원주 여행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치악예술관은 1994년 개관한 원주를 대표하는 여행지이다. 대지면적은 무려 1만 5630㎡로 총 3층 규모의 공연장을 갖추고 있으며 오케스트라, 연습실, 분장실 등 예술공연에 대한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는 종합예술 공간이다.

특히 주말에는 아이들을 위한 전시회와 체험을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어 가족여행지로 만족도가 높다. 주변으로 한지테마파크와 젊음의 광장 등 원주 대표 여행지와도 인접해 있어 원주 여행코스로 제격이다.

행구수변공원은 우리나라에서도 드문 기후 테마공원으로 유명하다. 원주시 행구동에 위치한 이곳은 총넓이 8만 8600㎡의 부지에 기후변화대응교육센터부터 기후변화 홍보관, 수변데크, 분수 등이 들어서 있어 아이들의 교육 체험 학습장으로도 좋다.

더불어 이곳은 주변으로 산책길과 쉼터가 마련되어 있어 잠시 일상의 피로를 벗어 던지고, 활력을 채워줄 수 있는 여행지이다. 주말에는 통기타 연주부터 시낭송, 난타공연, 오케스트라공연까지 명품공연이 펼쳐져 원주 여행의 낭만을 더하는 곳이다.

원주에서 특별한 테마여행지도 만나고 원주 맛집을 찾아 여행을 마무리해보는 것은 어떨까. 원주 소금산 맛집 게먹고회먹고는 다양한 미디어에 소개된 와인숙성홍게를 선보이는 홍게 전문점이다.

원주 맛집 게먹고회먹고는 선주직판제 매장으로 저렴하고 신선한 홍게를 무한리필로 맛볼 수 있는 원주 가볼만한곳으로 손꼽힌다.

연합복합어선이 주문진에서 직접 조업한 홍게와 대게를 중간유통 없이 직송해 저렴하게 게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원주 맛집이다.

원주 맛집 게먹고회먹고의 홍게만큼이나 특별한 별미도 즐길 수 있다. 얼큰한 게라면은 물론 고소한 게뚜껑밥은 인기만점이다. 또한 산지직송 해산물을 이용한 물회, 새우튀김 등 홍게와 즐길 수 있는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게먹고회먹고는 단체 여행자를 위한 공간도 마련해 여행으로 원주를 찾은 여행자, 연인, 가족여행자, 동호회 등에 사랑받고 있는 원주 맛집으로 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