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시간 타임특가' 놓쳐선 안 될 여행혜택은?
상태바
'72시간 타임특가' 놓쳐선 안 될 여행혜택은?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8.11.08 13: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호텔 숙박 온라인 최저가, 바다낚시·배낚시 예약 오픈
호텔나우는 12월 말까지 매주 ‘72시간 타임특가’를 실시한다. 사진/ 호텔나우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호텔 예약이 폭주하는 연말 성수기를 앞두고 다양한 혜택이 쏟아져 눈길을 모으고 있다.

호텔 숙박 온라인 최저가 판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호텔나우는 12월 말까지 매주 ‘72시간 타임특가’를 실시한다.

호텔나우 72시간 타임특가는 주차별 콘셉트에 맞는 호텔들을 선별, 매주 목요일 낮 12시부터 일요일 낮 12시까지 온라인 최저가로 판매하는 이벤트다. 참여 호텔들이 제공하는 특가에 최대 5만원의 호텔나우 할인쿠폰까지 적용돼 국내 숙박 예약 플랫폼 중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호텔 숙박을 제공한다.

이번 주는 빼빼로데이를 맞아 커플 인기 호텔을 72시간 타임특가 상품으로 선보인다. 대상 호텔은 △포포인츠바이쉐라톤 강남 △글래드 마포 △롯데시티호텔 구로 △인천 파크마린 △오라카이 송도파크 △신라스테이 천안 △여수 베네치아 △제주 히든클리프 호텔앤네이쳐 등 15곳이다.

다음 주(15~18일)에는 켄싱턴 호텔앤리조트 전 지점, 다다음 주(22~25일)에는 크리스마스 얼리버드 예약 호텔 타임특가가 예정돼 있다. 이달 27일까지 호텔나우 전 고객에게 9만원 이상 결제 시 사용 가능한 7천원 즉시할인 쿠폰도 지급한다.

이와 함께, 야놀자와 호텔나우 앱에서 이달 18일까지 ‘수도권 데이트 핫플레이스 호텔’ 기획전이 동시 진행된다. 기획전을 통해 △그랜드앰배서더 △글래드 △노보텔앰배서더 △더플라자 △라마다 △롯데시티 △베스트웨스턴 △신라스테이 △L7 바이 롯데 △이비스스타일 △홀리데이인 등 수도권 중심가에 위치한 유명 브랜드 호텔 25곳을 최대 2만원 즉시할인 받을 수 있다.

겨울 국내 여행지 ‘강릉’ 추천

에바종은 올 겨울 국내 힐링 여행지로 강릉을 추천, <세인트존스 호텔> 2박 패키지를 선보인다. 사진/ 에바종

에바종은 올 겨울 국내 힐링 여행지로 강릉을 추천, <세인트존스 호텔> 2박 패키지를 선보인다.

에바종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오는 18일까지 <세인트존스 호텔> 2박 예약 시 2인 기준 1박당 약 9만원대에 해당하는 가격으로 룸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인트존스 호텔>은 올해 초 문을 열어 깔끔한 시설을 갖추고 있는 것은 물론 동해와 소나무 숲을 감상할 수 있는 강문 해변 옆에 위치해 강릉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1,000개가 넘는 객실로 강릉에서도 손꼽히는 규모를 자랑하며 사우나와 레스토랑을 비롯해 어린이와 애완동물을 위한 공간 등 다양한 부대시설과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바다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대형 찜질방 시설은 일상에서 벗어나 최고의 휴식을 선사한다.

또 세인트존스 호텔이 위치한 강릉은 최근 KTX 강릉선 개통과 함께 올 연말까지 판매되는 KTX 강릉선 ‘넷이서 5만원’ 할인승차권 덕에 국내 여행객들에게 인기 여행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해안선을 따라 이어지는 크고 작은 해변들과 드넓은 백사장 너머로 펼쳐진 소나무는 강릉이 매년 겨울 바다 명소로 꼽히는 이유다. 경포대, 안목해변 등을 따라 자리잡은 강릉 커피 투어는 물론 감자 옹심이, 초당 두부, 꼬막 비빔밥 등 먹거리도 풍부해 올 겨울 가족 혹은 연인, 친구와 함께 하기 좋은 여행지로 안성맞춤이다.

아울러 에바종은 오는 11월 11일에만 누릴 수 있는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에바종 회원이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11% 할인 쿠폰을 지급, 당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만 이용 가능하다. 해당 기간 동안 <세인트존스 호텔> 2박 패키지를 비롯 에바종에서 선보이는 모든 호텔과 리조트 상품에 반복 사용할 수 있다. 단, 다른 쿠폰과 적립금 동시 사용은 불가하다.

낚시 성수기 도래, 바다낚시·배낚시 예약 오픈

여기어때 액티비티가 낚시 성수기 가을을 맞아 ‘전국 배낚시 상품’ 라인업을 신규 공개했다. 사진/ 여기어때

여기어때가 '낚시 성수기'로 꼽히는 가을을 맞아 전국 배낚시 라인업을 완성했다.

여기어때는 8일 강릉, 속초, 경기, 인천, 부산, 경주, 거제, 통영, 포항, 태안, 제주지역 배낚시 액티비티 예약 상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 발표에 따르면 전국 생활 낚시 인구는 700만 명, 시장규모는 연 2조 원에 달한다.

낚시업계는 십수년간 연 200만 명에 머무르던 낚시 인구가 최근 2~3년새 급성장했다고 전한다.

여기어때는 “국내 낚시인은 해마다 두 배 이상 불어나고 있다”면서 “과거 중년 남성의 전유물로 비춰진 '낚시'가 최근 예능프로그램이나 드라마 등에 자주 노출되고, 젊은 세대는 이색체험, 데이트 코스로 받아들이며, 즐기기 시작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여기어때는 “실내 낚시카페, 다양한 지역 배낚시 상품을 지속 발굴해 낚시 예약 시장을 성숙 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통상 10, 11월은 낚시 성수기로 꼽힌다. 바다 수온이 적당해 어종이 풍부하기 때문. 또 선선한 기온과 청명한 날씨 덕에 가족이나, 친구, 연인끼리 즐길만한 부담 없는 액티비티다.

가을철 주요 어종은 ▲동해: 가자미, 황어, 우럭, 갈치, 대구, 농어, 흰오징어 ▲서해: 우럭, 숭어, 전어, 삼치, 광어, 감성돔, 참돔, 주꾸미, 갑오징어 ▲남해: 벵에돔, 흰오징어, 감성돔, 참돔, 돌돔, 농어, 고등어, 갈치 ▲제주: 벵에돔, 흰오징어, 돌돔, 고등어, 갈치, 제주 다금바리 등이 있다.

Tag
#N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