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을 즐기기 위한 최고의 유럽 여행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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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을 즐기기 위한 최고의 유럽 여행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8.11.08 14: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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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르하르트 레스코바 관광청 마케팅이사 내한, 겨울시즌&2019년 잘츠부르크 콘텐츠 소개
잘츠부르크주 관광청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특별하고 낭만적으로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소개했다. 사진은 게르하르트 레스코바 관광청 마케팅이사. 사진/ 양광수 기자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올겨울을 특별하게 보내보고 싶다면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를 주목해보는 것은 어떨까. 최근 늘어나고 있는 유럽여행의 인기에 잘츠부르크주 관광청에서 한국 여행자에게 다양한 소식을 알려왔다.

잘츠부르크주 관광청은 오늘(8일)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특별하고 낭만적으로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소개했다. 특히 게르하르트 레스코바 잘츠부르크주 관광청 마케팅이사가 직접 내한,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매력을 공유했다.

낭만의 도시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우리에게 음악의 도시로 많은 사랑을 받는 여행지이다. 사진/ 잘츠부르크주 관광청

게르하르트 이사는 “잘츠부르크는 아름다운 자연 풍경, 고대와 중세를 대표하는 고성과 왕궁, 그리고 사계절 언제나 즐길 수 있는 짜릿한 액티비티까지 여행의 즐거움이 가득한 유럽 여행지”라며 “최근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있는 한국인 여행자의 취향을 맞출 수 있는 다양한 매력을 소개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낭만의 도시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우리에게 음악의 도시로 많은 사랑을 받는 여행지이다. 실제로 1년 365일 언제 찾아도 음악을 즐길 수 있어 우리나라 여행자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는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이 탄생한 지 20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지역 곳곳마다 관련 뮤지컬과 전시회가 함께 진행된다. 사진/ 잘츠부르크주 관광청

12월이 찾아오면 잘츠부르크는 더욱 특별해진다. 크리스마스에 빼놓을 수 없는 노래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의 탄생지가 바로 잘츠부르크이기 때문. 특히 올해는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이 탄생한 지 20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지역 곳곳마다 관련 뮤지컬과 전시회가 함께 진행된다.

이런 까닭에 전 세계적으로 매년 잘츠부르크주를 방문하는 여행자는 증가하는 추세로 2017년 11월부터 2018년 9월까지 무려 2811만 8670박을 기록했다. 더불어 2017/2018 동계시즌에만 1600만 명 이상이 잘츠부르크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

게르하르트 이사는 음악과 더불어 잘츠부르크의 겨울 액티비티를 소개했다. 사진/ 오스트리아 관광청

게르하르트 이사는 음악과 더불어 잘츠부르크의 겨울 액티비티를 소개했다. 눈이 날리는 11월부터 짜릿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잘츠부르크는 유럽에서도 동계스포츠의 중심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더불어 동계스포츠 산업이 발달한 잘츠부르크는 최고 등급의 스키 산업의 본거지이기도 하다.

잘츠부르크에는 무려 22개 이상의 세계적인 수준의 스키 지역이 있는데, 잘바흐, 오베타우에른, 스키 아마데, 플라차우는 ‘인생에서 꼭 가봐야 할 잘츠부르크 베스트5 스키장’로 손꼽힌다. 뿐만 아니라 최고의 설질을 자랑하고 있는 스키장은 6월 말까지 스키를 즐길 수 있어 그야말로 스키어들의 천국이다.

게르하르트 이사는 잘츠부르크는 최고의 슬로프와 다채로운 숙박시설은 물론 프리라이드 스키 코스까지 자신의 취향에 맞는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사진/ 양광수 기자

게르하르트 이사는 “훌륭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잘츠부르크는 최고의 슬로프와 다채로운 호텔과 리조트, 숙박시설은 물론 자연에서 만끽할 수 있는 프리라이드 스키 코스까지 자신의 취향에 맞는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며 “겨울 시즌을 맞이해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특별한 추억도 남길 수 있어 한국 여행자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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