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레일유럽은 2019년 유럽 여행을 준비하는 여행자를 위해 유로스타와 함께 유럽 기차소식을 오늘(8일) 발표했다.
유로스타는 런던과 파리를 해저터널을 통과해 연결하는 유일한 초고속 열차이다. 유로스타를 통해 런던과 파리는 2시간 내외로 도착할 수 있어 공항을 찾는 번거로움 없이 유럽 여행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유로스타는 2016년부터 한국 실적이 매년 두 자리씩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지속적인 성장을 거치고 있다. 이런 한국시장에 보다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지난 4월에는 런던-암스테르담 노선을 신설해 한국여행자를 위한 유럽 기차 여행을 지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신형 열차를 도입하고, 기존 차량을 모두 개편해 편리하고 깨끗한 객실을 즐길 수 있다. 더불어 유로스타 기차 여행의 장점으로 수화물 무게 무제한, 빠르고 편리한 체크인 서비스, 넓은 좌석으로 한국 여행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유로스타는 전 좌석 무료 와이파이 및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특별 키즈존을 제공하고 VR 체험 프로그램인 오디세이를 통해 환상적인 수중 세계를 기사 내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유로스타 티켓 한 장으로 파리의 오르세 미술관, 브뤼셀의 보자르 아트센트, 릴의 보자르 미술관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박물관 및 미술관에 무료입장 가능하다.
이날 행사를 마련한 신복주 레일유럽 한국사무소 소장은 “유로스타는 도심의 중심에 위치한 기차역을 이용해 어디로 떠나든 열차를 타는 그 자체가 여행이 된다”며 “영국과 프랑스는 물론, 네덜란드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매력의 유럽을 만날 수 있어 자신에게 맞는 여행지로 준비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