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참견시점’ 이영자 송팀장, 힐링 여행 중 충격적 무대 “아주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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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참견시점’ 이영자 송팀장, 힐링 여행 중 충격적 무대 “아주 그냥~”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8.11.11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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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 노래자랑 초대 받아 의외의 매력 발산
전지적참견시점 송팀장이 기대 이상의 무대를 선보였다. 사진/ MBC

[트래블바이크뉴스=온라인뉴스팀] '전지적참견시점' 이영자와 매니저 송성호가 소백산 힐링 여행에서 신선한 충격을 선사했다.

10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소백산을 찾아 송이버섯 라면을 즐기고 소백산 노래자랑에 참가한 이영자-송팀장을 그렸다.

소백산을 찾은 이영자와 송성호 매니저는 숯불에 고구마를 구웠다. 고구마 맛을 본 매니저는 "촉촉하고 부드럽고 달달했다"며 "고구마 케이크라고 표현한 이유를 알겠다"고 말했다.

고구마로 배를 채운 이영자와 매니저는 면민 체육대회에 참가했고, 예정대로 노래자랑을 위해 무대에도 올랐다.

지역민을 배려해 ‘충청도’ 관련 곡을 부르며 분위기를 띄운 이영자는 역시 프로다웠다. 크게 놀랄 것이 없었던 무대지만 송성호 매니저의 무대는 가히 충격적이었다.

'전지적참견시점' 이영자는 송팀장 무대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 MBC

이영자와의 듀엣을 거부했던 송성호의 노래 실력은 기대 이상이었다.

박현빈의 '샤방샤방'을 부른 매니저는 시원한 가창력은 물론이고 까치발까지 나온 무대 매너와 구성진 바이브레이션까지 뽐내며 관객들을 일어나게 했다. 수줍은 듯한 예전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이를 본 양세형은 "충격적이다"며 "무대에서 놀 줄 아는 사람이다"라고 평가했다.

전현무는 송팀장에게 트로트 가수 제의가 들어오면 어떻게 할 것인지 물었고, 이영자는 "매니저의 의견을 존중할 것이다. 내가 매니저를 해볼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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