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행복해지는 태안 안면도 자연휴양림 산책 그리고 꽃지해수욕장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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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행복해지는 태안 안면도 자연휴양림 산책 그리고 꽃지해수욕장 맛집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8.11.10 11: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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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날 구름다리 건너 행복한 산책 어때요? 고깃배 드나드는 포구의 정취와 자연휴양림
국내 최초의 민간 수목원이자 아시아 최초로 ‘세계의 아름다운 수목원’으로 지정된 ‘천리포수목원’에도 단풍이 절정에 올랐다. 사진/ 태안군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태안군 안면도는 최근 들어 부쩍 많은 관광객이 유입된 도시로 서산 천수만과 함께 둘러보면 좋다.

태안군은 가야산 서쪽 구릉인 백화산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관광지가 바다를 끼고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수도권에서 가까운 데다 섬, 바다, 수목원, 농장 등 다양한 볼거리를 개발해, 사계절 어필하고 있다.

‘안면도 자연휴양림’ 역시 빼놓을 수 없는 단풍놀이 코스다. 사진/ 안면도 자연휴양림

국내 최초의 민간 수목원이자 아시아 최초로 ‘세계의 아름다운 수목원’으로 지정된 ‘천리포수목원’에도 단풍이 절정에 올랐다.

천리포수목원에는 드넓은 서해를 배경으로 산언덕에 뿌리 내린 1만 5000종의 식물이 자라고 있다. 가을이면 더욱 그윽해지는 파도소리와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제격인 곳.

가을이면 국화 세상으로 변해 더욱 운치 있는 팜카밀레. 사진/ 팜카밀레

한편 네이처월드 인근에 위치한 ‘팜카밀레(Farm Kamille)’를 방문하면 다양한 테마가든과 함께 200여 종의 허브, 300여 종의 야생화, 100여 종의 관목, 50만여 본의 희귀식물을 만나볼 수 있다. 가을이면 국화 세상으로 변해 농장 전체에 그윽한 향기가 스민다.

‘안면도 자연휴양림’ 역시 빼놓을 수 없는 단풍놀이 코스다. 태배길, 솔향기길, 해변길 등 꽃과 바다를 한눈에 굽어볼 수 있는 안면도. 여름에는 푸른 소나무 그늘이 여행자의 친구가 되어주지만 가을에는 울긋불긋 화려한 단풍이 도시 생활에 지친 길손을 반긴다.

또한 국내 최고의 낙조를 자랑하는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에 들러 추억에 길이 남을 인생샷 한 장을 건지는 것도 좋겠다.

안면도 맛집 ‘전통딴뚝칼국수’는 현지에서 조업한 제철 해산물과 신선한 먹거리로 만든 해물 칼국수와 조개찜을 선보인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안면도 맛집 DB

걷는 재미도 좋지만 안면도에서는 먹는 재미도 무시할 수 없다. 태안 안면도 맛집 ‘전통딴뚝칼국수’는 현지에서 조업한 제철 해산물과 신선한 먹거리로 만든 해물 칼국수와 조개찜을 선보인다.

‘전통딴뚝칼국수’에서는 담백한 해물 칼국수와 수육, 왕만두, 음료 등을 한 상에 푸짐하게 맛볼 수 있는 세트 메뉴가 인기이며 밑반찬도 매우 정갈하다.

특히, 해물칼국수는 45년 된 씨간장으로 담가 2년 이상 숙성한 된장과 천연 재료, 제철 해산물로만 만들어 깔끔하고 건강밥상으로 제공한다.

‘전통딴뚝칼국수’에서는 담백한 해물 칼국수와 수육, 왕만두, 음료 등을 한 상에 푸짐하게 맛볼 수 있는 세트메뉴가 인기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안면도 맛집 DB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맛집으로도 불리는 이곳 태안 안면도 맛집 딴뚝칼국수는 깔끔한 식당 내부와 철저한 위생 관리로 고객 만족을 높이고 있으며, 별도의 단체석과 주차 시설을 마련해 안면도 회식 장소 및 단체 모임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태안 안면도에서 즐거운 힐링여행 후 맛집 전통딴뚝칼국수에서 건강한 음식을 챙겨 먹으면 딱이다. 안면도 맛집 ‘전통딴뚝칼국수’에서는 왕만두 포장도 가능해 가족과 함께 가볼만한 곳으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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