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파티 책임지는 맥주·와인 프로모션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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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파티 책임지는 맥주·와인 프로모션 눈길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8.11.12 16: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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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아시아 2018 만찬주 에비스맥주, 구스아일랜드 브루하우스, 상그리아 풀뽀로꼬 CEO 내한
에비스맥주가 ‘아트아시아 2018'에서 VIP를 위한 만찬주로 선택받아 주목받고 있다. 사진/ 엠즈베버리지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아트아시아페스티벌의 VIP 만찬주를 비롯해 연말 파티를 책임지는 등 다양한 맥주 프로모션행사가 진행된다.

아트아시아 페스티벌 VIP만찬주로 선택받은 에비스맥주

아시아10개국이 참가하는 초대형 복합문화 아트페스티벌 ‘아트아시아 2018(ART ASIA 2018)’가 오는 11월 22일 (목)~25일 (일) 총 4일간 개최된다.

올해 처음으로 런칭하는 이번 행사는 일산 KINTEX 제1전시관 5홀에서 열리며, MBC와 아시아 아트넷 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예술경영지원센터,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다.

특히, 이번 아트페스티벌의 개최 사실 외에 지난해 9월 국내에 출시된 프리미엄 맥주인 에비스맥주가 VIP를 위한 만찬주로 선택받아 주목받고 있다.

에비스맥주는 일본에서 선물 아이템으로 상위 랭킹을 유지하는 맥주로 축하의 의미를 갖고 있어 아트아시아 페스티벌 개최를 축하하는 의미로 에비스맥주가 만찬 주로 선택된 사실이 더 특별하게 다가온다.

한편, 이번 아트아시아 페스티벌은 참여의 단위를 각 나라의 아트페어로 확대해 아시아의 다양한 아트페어를 한자리에 모으는 등 현대 미술의 대중성 확보와 저변 확대를 도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아시아의 7개 아트페어, 50여 개 갤러리가 150여 개 부스에서 아시아의 현대미술 작품 3000여 점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시각과 새로운 시도의 퍼포먼스 및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연말 파티 책임지는 ‘해피 홉피 홀리데이’ 프로모션 진행

‘구스아일랜드 브루하우스’는 12일부터 12월말까지 연말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다양한 메뉴와 맥주로 구성된 ‘해피 홉피 홀리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 구스아일랜드

‘구스아일랜드 브루하우스’는 12일부터 12월말까지 연말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다양한 메뉴와 맥주로 구성된 ‘해피 홉피 홀리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피 홉피 홀리데이’는 구스아일랜드의 총주방장이자 스타셰프인 양지훈 셰프가 직접 엄선하고, 개발한 연말 파티 메뉴들로 좋은 사람들과 보다 즐거운 송년회를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에는 메인 메뉴 1개와 선택 메뉴로 이뤄진 세트 메뉴를 한정으로 판매한다. 탱탱한 수제 소시지와 감자튀김, 구운 야채가 더해진 ‘해피 세트’, 촉촉한 커틀렛 슈니첼과 샐러드로 구성된 ‘홉피 세트’, 부드러운 립아이 스테이크와 감자튀김, 구운 야채가 포함된 ‘홀리데이 세트’ 등 메인 메뉴에 따라 3가지로 선보인다. 여기에 치킨 또띠아 롤, 비프 라구를 곁들인 칠리빈, 새우 구이, 가자미 구이, 연어 샐러드 중 취향에 따라 2~3가지의 메뉴를 곁들여 즐길 수 있다.

또한, 구스아일랜드 브루하우스는 매장 안에 위치한 양조시설에서 양조한 시즈널 하우스 맥주 2종을 기간 한정으로 출시한다.

구스아일랜드 브루하우스의 헤드브루어(책임양조사)인 다리오가 이번 프로모션 메뉴와 최적의 궁합을 자랑하는 맥주 스타일을 선정해 완벽한 비어 페어링을 맛볼 수 있다.

‘테이크 오프 뉴잉글랜드 더블IPA(Take off NE DIPA)’는 보통의 IPA보다 많은 양의 홉을 사용해 은은한 단 맛과 깔끔한 쓴 맛, 열대 과일과 레몬의 풍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포그 보울 IPA(Fog Bowl IPA)’는 쓴 맛을 줄이고, 풍미를 더한 헤이지 IPA 스타일의 맥주로 옅은 솔 향과 자몽, 망고의 달콤함이 입안에 부드럽게 퍼진다. 알코올 도수는 각각 7.0%, 6.0%

세상에 없던 와인, 풀뽀로꼬 CEO 방한

레뱅드매일은 지난 달 15일에 런칭한 트렌디 상그리아 풀뽀로꼬 CEO 폴 다만이 방한한다고 밝혔다. 사진/ 레뱅드매일

레뱅드매일은 지난 달 15일에 런칭한 트렌디 상그리아 풀뽀로꼬 CEO 폴 다만(Paul Daman)이 방한한다고 밝혔다.

폴 다만은 처음 방문하는 한국의 시장을 조사하고 주요 업체들을 만나며 1박 2일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풀뽀로꼬가 다른 상그리아와 차별성을 지니는 이유는 국내 최초로 출시된 카토캔 와인이기 때문이다. 카토캔은 카톤(Carton)과 캔(Can)의 합성어로 종이 포장을 뜻하고 60% 재생 가능한 재료를 사용하며 생산 전 과정을 무균 충전실에서 제조하는 아셉틱 공법을 적용한 것이다.

냉장 보관하지 않아도 12개월동안 변질 없이 와인을 보관할 수 있으며, 깨지기 쉬운 유리 잔이나 환경을 해치는 플라스틱 잔에 따라 마시지 않고 바로 입에 대고 마실 수 있어서 그 편리성 또한 뛰어나다. 와인 역시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 재질의 용기에 담을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선례가 되어 최근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유통업계의 흐름에 발맞추는 제품이 될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풀뽀로꼬는 기존의 와인 병과 동일하게 750ml 병으로도 출시되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기도 했다.

뗌쁘라니요 100%로 양조된 풀뽀로꼬는 레몬 및 오렌지의 신선한 시트러스 향이 기분 좋게 다가오며 다른 상그리아 제품들에 비해 깔끔한 단 맛을 자랑하여 보다 고품질의 상그리아를 찾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사과, 배, 딸기 등 좋아하는 과일을 넣어 시원한 칵테일을 만들어 마셔도 훌륭하며 750ml 병은 7도, 250ml 카토캔은 5.5도인 저도주여서 독한 술을 즐기지 않는 이들에게도 적합하다.

이번 방한을 통해 풀뽀로꼬 CEO 폴 다만은 소용량 와인과 캐주얼 와인의 인기가 급증하고 있는 한국 시장의 분위기를 살펴보고 풀뽀로꼬가 얼마나 소비자들의 수요를 잘 반영하는지 분석하여 런칭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체계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2018 신나는 예술여행, 인천 순회공연

인천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극단 놀이터 하( )의 <2018 신나는 예술여행> 공연이 인천 소재 요양원 및 초등학교에서 진행되고 있다. 사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인천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극단 놀이터 하( )의 <2018 신나는 예술여행> 공연이 인천 소재 요양원 및 초등학교에서 진행되고 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18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 기반이 부족한 곳에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우리나라 대표 문화 복지 프로그램으로 더 많은 국민이 더 많은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들을 마련하고 있다.

마당극 <천마 아기장수 백일잔치>는 아기장수 설화를 새롭게 각색한 것으로 인천 서구에 위치한 천마산을 배경으로 극이 진행된다.

한번쯤 들어봄직한 설화 이야기를 지역의 실제 장소를 배경 삼아 관객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간다.

<천마 아기장수 백일잔치> 공연은 관객의 참여와 소통을 지향한다. 관객들은 호랑이가 되기도 하고 배의 선원이 되기도 하여 극에 참여한다.

또한 아기장수를 찾는 사또에게 붙잡혀 사또와 게임을 하기도 하고, 조각천으로 아기장수의 백일 옷을 직접 만드는 체험을 하기도 한다.

노인 및 아동 등 관객 대상에 따라 구성을 달리하여 관객맞춤 공연을 진행하고 있는 <천마 아기장수 백일잔치>는 인정효행원, 만수요양원, 가림초등학교 등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현재 11월 13일 미추홀 노인복지관에서 마지막 공연만을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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