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예매하면 더 저렴한 핼러윈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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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예매하면 더 저렴한 핼러윈 축제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8.10.15 17: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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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핼러윈데이 레저·티켓 눈길
야놀자는 미리 예매하면 더 저렴한 핼러윈데이 레저/티켓을 모아 소개한다. 사진/ 야놀자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최근 이태원 등 거리에서뿐 아니라 각종 쇼핑몰이나 테마파크,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도 연례행사처럼 핼러윈 이벤트가 열려 남녀노소 모두 즐기는 축제가 됐다.

이에 야놀자는 미리 예매하면 더 저렴한 핼러윈데이 레저/티켓을 모아 소개한다.

핼러윈 시즌을 가장 먼저 느낄 곳은 역시 테마파크다. 용인 에버랜드는 내달 11일까지 약 10만㎡ 부지에 대규모 공포도시 ‘블러드시티 시즌2’를 열고, 극강의 공포를 체험할 수 있는 호러 콘텐츠를 선보인다.

‘좀비 바이러스가 퍼져 10년 동안 폐쇄된 도시’라는 콘셉트로 지난해 처음 시작된 블러드시티는 강력한 공포체험을 원하는 젊은이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호러 T-익스프레스, 호러 사파리, 호러 메이즈 등 시설을 운영하며, 좀비들이 깜짝 등장해 방문객들을 놀래는 ‘크레이지 좀비헌트’, 괴기스러운 분위기의 ‘데블스락 밴드’ 공연 등을 펼친다. 오늘까지 야놀자에서 온라인 최저가로 종일 이용권을 구매할 수 있다. 이용기간은 핼러윈데이 당일인 31일까지다.

대구 이월드는 오는 31일까지 핼러윈 페스티벌 ‘호러프리즌’을 개최한다. 1급 사형수였던 좀비들을 피해 감옥을 탈출하는 콘셉트다. 이태원 분위기의 핼러윈 DJ파티와 좀비 퍼레이드, 서커스, 전국 코스프레데이(20일), 불꽃쇼(27일) 등도 진행하며, 자유이용권 구매 고객 전원에게 타투 스티커를 지급한다. 현재 야놀자에서 종일권 2만6900원, 야간권 1만6900원에 티켓을 판매 중이다.

과천 서울랜드는 어린이 동반 가족고객을 겨냥해 ‘몬스터 벌룬 시티’ 축제를 연다. 초대형 몬스터 풍선과 유령, 요정 등 핼러윈 캐릭터들이 공원 내를 활보하며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대규모 실내놀이시설인 ‘베스트키즈’, AR체험관 ‘유후와 친구들’, VR존 등이 있어 자녀 동반 나들이에 적합하다. 야놀자에서 다인권(2인/3인) 예매 시 정상가 대비 50% 이상 저렴하게 이용 가능하다.

부천 웅진플레이도시는 ‘할로윈 빅파티’를 실시한다. 거미줄, 호박, 해골 조명 등으로 꾸민 아일랜드스파존과 어린이 전용 드라큘라스파존, 핼러윈 포토존 등이 마련되고, 뽀로로 캐릭터들의 싱어롱쇼, 마술쇼, 버블폼파티도 열린다. 내달 11일까지 몬스터 캐릭터 6종을 찾아 QR코드 스캔으로 포획하면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야놀자 앱에서 정상가 대비 종일 41%, 반일 35% 할인된 가격에 이용권을 구매할 수 있다.

어른들만의 축제를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는 이달 27일 서울 강남구 SJ쿤스트할레에서 열리는 ‘헌티드팩토리 할로윈파티’를 추천한다. 루프톱 바에서 진행되는 디제잉 파티로, 라이브 밴드 공연과 퍼포먼스, 코스튬 콘테스트 등 볼거리도 다양하다. 저녁 7시부터 8시까지는 칵테일을, 7시부터 밤 10시까지는 맥주를 무제한 제공한다. 이태원, 강남 등 애프터클럽 입장도 포함된다. 현재 야놀자에서 얼리버드 티켓을 3만9200원에 판매 중이다.

같은 날 경기도 과천의 렛츠런파크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이색 레이스 ‘좀비런 2018 할로윈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좀비떼를 피해 약 3km의 마라톤 구간을 달리는 추격 레이스다. 지난해에도 5000명 이상이 참가, 큰 인기를 끌었다. 레이스 전 현장 유료 분장소에서 조커나 할리퀸, 상처 등 특수분장을 직접 받을 수 있고, 레이스 후에는 강남 클럽 옥타곤에서 애프터 파티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티켓 가격은 야놀자 판매 얼리버드 기준 3만5000원. 생명띠, 이름표, 야광팔찌, 보조백팩, 스티커 등 기념품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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