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투어가 추천하는 “겨울에 가면 딱!” 해외여행 TOP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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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투어가 추천하는 “겨울에 가면 딱!” 해외여행 TOP5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8.10.15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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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투어, 이한치한, 진짜 겨울을 즐기기 vs 추운 날씨를 피해 따뜻한 여행 추천
서늘한 바람이 손끝을 스치는 계절이다. 가을이 언제 왔는지도 모르게 벌써 겨울이 생각나는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사진/ ⓒ캐나다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서늘한 바람이 손끝을 스치는 계절이다. 가을이 언제 왔는지도 모르게 벌써 겨울이 생각나는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이에 한발 빠른 여행자들은 이미 겨울 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중이다. 사시사철 언제 떠나도 좋은 관광지도 매력 있지만 겨울 시즌에만 느낄 수 있는 여행은 더욱 큰 감동을 주기 마련이다.

내일투어의 통계에 따르면 실제로 본격 겨울 시즌이 시작되는 12월부터 내년 1월의 여행 상품 예약 현황을 살펴보면 전년 대비 약 50%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이는 추석연휴의 여행심리가 기대보다 못 미치면서 여행에 대한 계획이 겨울시즌으로 이동한 것으로 추측된다.

내일투어의 통계에 따르면, 본격 겨울 시즌이 시작되는 12월부터 내년 1월의 여행 상품 예약이 전년 대비 약 50%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사진/ ⓒ호주관광청

추운 겨울에도 따뜻한 날씨를 즐길 수 있는 호주, 특히 시드니와 멜버른 상품이 가장 큰 성장률을 보이며 변치 않는 최고 인기 겨울여행지임을 보여주었다.

더불어 바르셀로나, 스위스 상품이 전년 대비 30%, 15%의 성장을 보이며, 유럽에서는 강세를 보였다. 한편, 보라카이의 상승세를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오는 26일 재개장을 앞둔 보라카이에 대한 문의가 전월 대비 약 30% 상승하며, 보라카이 여행 활성화의 신호탄을 알렸다.

이에 내일투어는 올겨울에 가면 딱 좋은 핫플레이스 5곳을 소개한다.

호주에서 즐기는 따스한 겨울

호주는 한국과 기후가 정반대인 겨울에도 우리나라 초여름 날씨를 느낄 수 있어 겨울여행에 제격인 여행지로 꼽힌다. 사진/ ⓒ호주관광청

호주는 한국과 기후가 정반대인 겨울에도 우리나라 초여름 날씨를 느낄 수 있어 겨울여행에 제격인 여행지로 꼽힌다. 대표 도시 시드니는 물론 유럽풍 느낌이 물씬 나는 멜버른, 다양한 수상 액티비티를 온몸으로 즐길 수 있는 골드코스트까지 호주는 휴양, 관광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여행지다.

특히 매년 1월 새해와 함께 시작되는 시드니 페스티벌은 놓칠 수 없는 관광 포인트이다. 오페라 하우스와 달링하버 등 곳곳에서 열린다. 영화, 야외 콘서트, 오페라, 뮤지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약 3주간 마련된다.

내일투어에서는 추천 상품 호주 단체 배낭 비바체 15일을 추천하고 있다. 오는 2019년 1월 5일과 2월 9일 출발하는 상품으로 309만 원에 멜번, 시드니, 골드코스트, 브리즈번 등 호주의 대표도시를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다. 출발 전 오프라인 오리엔테이션 진행으로 완성도 높은 여행준비가 가능하다.

스위스 몽트뢰 크리스마스 마켓

레만호숫가의 아름다운 마을 몽트뢰에서는 겨울이면 스위스 최대의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린다. 사진/ ⓒwww.montreuxnoel.ch

레만호숫가의 아름다운 마을 몽트뢰에서는 겨울이면 스위스 최대의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린다. 150개 이상의 샬레 모양 천막에서는 신선한 굴과 갓 구운 쿠키, 소시지와 양배추 절임 등 각종 먹거리와 귀여운 크리스마스 선물, 장식용품을 판매한다.

로쉐 드녜 언덕에는 크리스마스 마켓 기간에만 특별히 산타클로스 사무실이 설치되니 꼭 방문해보자. 몽트뢰에선 크리스마스와 추운 겨울을 나기 위한 방법으로 데운 와인, 뱅쇼를 먹는데 이 또한 유럽 여행의 낭만을 더할 수 있는 소소한 행복을 느끼게 한다.

내일투어에서는 스위스 금까기 추천 상품으로 4박 6일, 163만 원부터 판매하고 있다. 사진/ ⓒwww.montreuxnoel.ch

내일투어에서는 스위스 금까기 추천 상품으로 4박 6일, 163만 원부터 판매하고 있다. 특히 기차부터 버스, 유람선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스위스트래블패스 3일권을 제공한다. 특히 리기산, 쉴트호른, 슈탄저호른 등 유명산을 무료로 즐길 수 있어 더욱 알차다.

퀘벡에서 온몸으로 겨울 느껴보기

드라마 도깨비의 촬영지로 잘 알려진 퀘벡. 퀘벡은 겨울에 방문한다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더 활기찬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사진/ ⓒ캐나다관광청

드라마 ‘도깨비’의 촬영지로 잘 알려진 퀘벡. 퀘벡은 겨울에 방문한다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더 활기찬 모습을 만날 수 있다.

그중 퀘벡 윈터 카니발은 영하 20도의 추위에도 축제를 즐기는 사람들의 열정으로 뜨겁다. 세계최대의 겨울 축제로 마스코트인 눈사람 본옴이 겨울여행자를 반긴다. 1950년부터 열린 이 카니발에는 하얀 눈으로 목욕하는 이벤트인 스노우배스, 퍼레이드, 스케이트 등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퀘벡 윈터 카니발은 영하 20도의 추위에도 축제를 즐기는 사람들의 열정으로 뜨겁다. 사진/ ⓒ캐나다관광청

드라마에서 나온 퀘벡 페어몬트 샤또 프롱트낙에서 즐기는 금까기 상품은 5박 7일, 225만 원부터 예약이 꾸준히 있는 인기상품이다. 공유의 호텔로 등장한 샤또 프롱트낙 호텔은 앤티크 가구와 샹들리에가 호텔 로비를 가득 채우고 있어 화려한 내부를 자랑한다. 또한 세인트 로렌스강이 내려다보이는 절벽 위에 우뚝 솟아 있어 퀘벡 시티 어디에서나 웅장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일본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온천마을, 유후인

겨울 하면 온천, 온천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여행지는 바로 일본이다. 사진/ ⓒJNTO

겨울 하면 온천, 온천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여행지는 바로 일본이다. 일본 전역에 3000여 개의 온천이 분포돼 있을 정도로 온천의 메카로 손꼽힌다.

그중 일본 3대 온천 마을 유후인은 온천수 용출량이 일본에서 두 번째로 많은 지역으로, 메이지 시대의 가옥과 예쁜 상점, 미술관 등이 어우러져 일본인들이 가고 싶은 온천여행지 1순위로 꼽힌다. 유후인에는 140여 개의 료칸이 있어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일본인들이 가고 싶은 온천여행지 1순위로 꼽힌다. 유후인에는 140여 개의 료칸이 있어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사진/ ⓒJNTO

내일투어 추천 상품으로는 유후인 후쿠오카 개별패키지여행 우리만 2박 3일, 92만 9000원부터 전 일정 전문가이드 동행, 전용차량 제공으로 오직 우리 모임만의 여행이 가능하다. 특히 노팁, 노옵션, 노쇼핑 상품으로 우리만의 취향에 맞춰 일정 조정이 가능한 점이 장점이다.

재개장 앞둔 필리핀의 보석, 보라카이

저렴한 물가와 가성비 높은 리조트에서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어 연인은 물론 가족 단위의 고객에게 보라카이는 한국인들에게 사랑받는 휴양지 중 하나다. 사진/ 내일투어

지난 4월 폐쇄되었던 보라카이가 환경 정화를 마치고 오는 26일 재개장을 앞두고 있다. 저렴한 물가와 가성비 높은 리조트에서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어 연인은 물론 가족 단위의 고객에게 보라카이는 한국인들에게 사랑받는 휴양지 중 하나다.

실제 보라카이에 대한 문의가 전월 대비 약 200% 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재개장 이후에도 인기 여행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추천 상품으로 보라카이 금까기 3박 5일 상품이 있다. 46만 9000원부터 여행을 떠날 수 있으며, 내일투어는 보라카이 재개장을 맞아 예약자 전원에게 선셋 세일링을 무료로 제공한다. 칼리보공항-리조트 왕복 트랜스퍼 서비스와 현지 한국인 투어코디네이터 서비스를 제공해 더욱 편리한 여행을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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