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파일럿 목표 “직접 비행기 몰고 세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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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 파일럿 목표 “직접 비행기 몰고 세계여행”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8.10.14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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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집사부일체'에서 원대한 포부 밝혀
김병만은 파일럿이 되어 세계여행 하는 꿈을 안고 있다. 사진/ SBS '집사부일체'

[트래블바이크뉴스=온라인뉴스팀] '집사부일체' 김병만이 마지막 꿈으로 ‘파일럿이 되어 비행기 몰고 세계여행하기'를 꼽았다.

14일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사부 김병만과 함께 야생 생존에 나선 이상윤 이승기 양세형 육성재를 담았다.

김병만은 자신의 마지막 꿈이 '항공기 조종사(파일럿)'라고 밝혔다.

사부 김병만은 무거운 가방을 하나 가져왔다. 항공법규 등을 포함한 항공이론서와 김병만이 공부해 온 노트 필기가 들어있었다. 김병만이 자가용조종사 자격증을 위해 노력해 온 흔적이 고스란히 담겨있었다.

양세형은 책과 노트들을 들여다보며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다"고 말했다.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김병만과 함께 하늘을 날았다. 사진/ SBS

김병만은 “자가용 면허를 따려면 5과목을 다 전부해야 한다. 첫 과목은 다섯 번 만에 붙었다. 이후 이론 5개 다 통과했다”고 밝히며 "그림까지 그려가면서 공부했다. 이를 위해 영어 공부도 시작했다고 알렸다.

김병만은 과거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하다 척추골절이라는 큰 부상으로 국민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

하지만 김병만은 "위기는 곧 기회"라며 "(병상에 있는) 시간에 공부를 하고, 몸이 건강해지면 조종사 자격을 따겠다고 결심했다"고 밝혀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김병만은 "내가 조종하는 자가용 비행기를 몰고 세계여행을 하는 것이 꿈"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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