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진도행 박찬호, ‘빅픽처 패밀리’에서도 TMT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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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진도행 박찬호, ‘빅픽처 패밀리’에서도 TMT 인증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8.10.13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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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과 산에 오르면서도 투머치토커 면모 과시
비진도 여행 전 박찬호는 세정에게 자신이 '투머치토커'임을 알렸다. 사진/ SBS '빅픽처 패밀리'

[트래블바이크뉴스=온라인뉴스팀] '빅픽처 패밀리'에서도 박찬호는 투머치토커였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빅픽처 패밀리'에서 박찬호와 세정은 통영의 비진도로 떠났다.

박찬호와 세정은 비진도에서 인생샷을 남기기 위해 아름다운 전망을 찾아 떠나게 됐다.

차인표는 "박찬호가 투머치 토킹을 안 하고 잘해야 하는데"라며 걱정했다.

비진도로 여행을 떠나기 전 박찬호는 세정에게 "솜 있어, 솜?"이라며 "오늘 귀에 피날 수도 있어"라며 끝없는 수다를 예고했고, 세정은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예상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비진도 미인 전망대에 등정하기로 결정한 박찬호와 세정은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세정은 어린시절 성장과정부터 최근의 걱정거리를 열거하면서도 힘차게 언덕길을 올랐지만, 박찬호는 둘레길 초반부터 거친 숨소리를 냈다.

박찬호가 세정도 못지않은 '투머치토커'라고 말했다. 사진/ SBS '빅픽처 패밀리'

박찬호는 "나도 말을 많이 했지만 세정 씨도 얘기를 굉장히 많이 한다"고 놀라며 "잠시 말을 하지 말자"고 제안했지만 '투 머치 토커'의 본능을 누르지 못하고 10초 만에 먼저 말을 쏟아 웃음을 자아냈다.

'빅픽처 패밀리'는 '살며, 찍고, 나누는, 인생샷'을 콘셉트로 4명의 사랑꾼들이 경남 통영에서 사진관을 열고 일주일 동안 동거하며 인생샷을 남기는 모습을 담아내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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