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강원도 원주는 주말을 이용해 가볼 만한 국내여행지로 손꼽히는 곳이다. 아름다운 강원도의 풍경을 느낄 수 있으면서도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문화유적이 많아 가족들과 함께 가족 나들이 장소로 제격이다.

그중에서도 원주시 흥업면에 위치한 무릉고서화미술박물관은 선사시대의 유물부터 삼국시대, 고려와 조선 시대뿐만 아니라 근대의 유물까지 마련되어 있다.

그 종류로는 석기, 토기, 청동기, 고려청자, 백자, 목기, 서예 글씨, 고서화, 민예품, 무기류를 포함해 수십 종류의 유물 1만 여점 이상이 다양하다.

보물 제78호로 지정된 원주 거돈사지 원공국사탑비는 원주시 부론면에 위치하고 있다. 고려의 고승 원공국사의 행적을 기록한 비석으로 최충이 비문을 짓고 김거웅이 글씨를 써서 세웠다. 고려초 조각 예술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유물이다.

과거 이곳에는 탑비와 함께 원공국사의 사리탑(보물 제190호)가 있었으나, 사리탑은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이관해 소장하고 있다.

원주시 소초면에는 조선시대 남은 원주 구룡사 금고가 남아있다. 강원도 문화재자료 제161호로 지정된 의식법구이다.

중앙의 당좌구를 중심으로 6개의 동심원과 함께 중앙 당좌구에는 문양이 표현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대신 동심원의 간격이 넓은 구획에 범자문을 새겨 넣고 있어 특별함을 더한다.

원주에서 특별한 여행으로 주말 나들이도 즐겨보고 원주 여행을 보다 특별하게 만드는 맛집으로 원주여행을 마무리해보는 것은 어떨까.

원주 소금산맛집 게먹고회먹고는 주말 나들이로 찾은 원주에서 싱싱한 홍게를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는 맛집이다.

간현유원지맛집 게먹고회먹고는 중간 유통과정이 없이 선주가 직접 홍게를 판매하는 원주가볼만한곳이다.

특히 게먹고회먹고는 와인으로 숙성한 홍게를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홍게 무한리필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이 때문에 원주시민은 물론, 원주를 찾은 여행자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원주맛집이다.

원주맛집 게먹고회먹고는 사이드 매뉴로 얼큰한 게라면과 게뚜껑밥도 인기가 높다. 뿐만 아니라 신선한 해산물로 새우튀김, 물회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어 푸짐한 원주 한상을 즐길 수 있다.

한편, 게먹고회먹고는 네이버 예약시 5%할인 이벤트와 SNS 해시태그 인증시 5%할인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는 원주 맛집으로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