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만 보면 아쉬운 강릉여행, “맛집까지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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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만 보면 아쉬운 강릉여행, “맛집까지 가볼까?”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8.10.12 1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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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덕사 템플스테이, 강릉 커피거리, 한과 명인의 집 등 강릉 추천 여행
서울과 수도권에서 주말을 이용해 떠날 수 있는 강릉은 여행자들의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청명한 날씨로 가을 여행을 떠나는 여행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중에서도 서울과 수도권에서 주말을 이용해 떠날 수 있는 강릉은 여행자들의 큰 관심을 얻고 있다.

강원도는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자연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여행지로 가을을 맞이해 오색단풍옷으로 갈아입은 명산들이 여행자를 반기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단풍과 함께 즐겨볼 만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여행의 재미를 더한다.

강릉시 연곡면에서는 만월산 자락에 위치한 현덕사를 만날 수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강릉시 연곡면에서는 만월산 자락에 위치한 현덕사를 만날 수 있다. 조그마한 사찰인 현덕사는 다른 사찰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조용한 주변환경과 명상을 위한 템플스테이가 잘 갖춰져 있어 강릉 힐링여행지로 손꼽힌다.

뿐만 아니라 주변으로는 울창한 소나무숲과 주위 산세가 뛰어나 잠시 일상의 스트레스를 잊고 산책을 즐겨도 좋다.

강릉시 창해로에서는 우리나라 최고의 커피거리가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강릉시 창해로에서는 우리나라 최고의 커피거리가 있다. 강릉 안목해변 인근의 강릉거피거리는 커피 전문점, 커피 공장은 물론 바리스타 아카데미, 커피 박물관 등 다양한 커피 콘텐츠가 마련되어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커피거리 안의 모든 커피 전문점은 커피콩을 직접 로스팅한 자가 브랜드를 구축하고 있어 각각 색다른 커피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

강릉시 사천면에서는 150년 이상의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한과 명인의 집이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강릉시 사천면에서는 150년 이상의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한과 명인의 집이 있다. 지금도 한과 5대째 명인인 최봉석 명인이 60년 넘게 한결같은 한과의 맛을 이어가고 있다.

강릉의 한과는 전통방식을 고수하며 만들고 있는데, 찹쌀 발효에만 꼬박 20일이 걸린다고 하니 그 정성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단풍 여행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강릉 여행지도 돌아보고 강릉의 신선함을 자랑하는 해산물도 맛보는 것도 강릉 여행의 묘미이다.

주문진 맛집 신대게나라는 선주가 직접 대게를 잡아 판매하는 선주직판매장으로 강릉 가볼만한곳으로 통하는 대게 전문점이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강릉 맛집 DB

강릉에서는 다양한 자연산 해산물 요리를 맛볼 수 있는데, 그중에서 대게를 빼놓을 수 없다. 특히 주문진 맛집 신대게나라는 선주가 직접 대게를 잡아 판매하는 선주직판매장으로 강릉 가볼만한곳으로 통하는 대게 전문점이다.

강릉 맛집 신대게나라는 대게뿐만 아니라 킹크랩, 랍스터 등을 판매하고 있는데, 러시아와 노르웨이에서 직접 수입해 저렴한 가격을 자랑한다.

신대게나라는 복잡한 유통과정을 생략해 수율이 좋은 각 등급별 최고의 대게를 판매하고 있어 신선함과 저렴함을 동시에 갖춘 강릉 맛집이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강릉 맛집 DB

더불어 신대게나라는 복잡한 유통과정을 생략해 수율이 좋은 각 등급별 최고의 대게를 판매하고 있어 신선함과 저렴함을 동시에 갖춘 강릉 맛집이다. 신대게나라는 이런 까닭에 노량진, 가락시장 등 전국 규모의 유통망을 갖추고 있다.

강릉 맛집 신대게나라는 대형수족관에서 고객이 직접 대게를 고를 수 있는 것도 특징으로 고른 대게는 바로 쪄서 신선한 맛을 더한다.

신대게나라의 곁다림찬도 인기만점. 물회, 해산물, 튀김, 오징어순대 등 일품요리가 한상가득 차려져 풍성한 강릉 미식을 즐길 수 있는 강릉 맛집이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강릉 맛집 DB

한편, 신대게나라의 곁다림찬도 인기만점. 물회, 해산물, 튀김, 오징어순대 등 일품요리가 한상가득 차려져 풍성한 강릉 미식을 즐길 수 있는 강릉 맛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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