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이탈리아는 모든 여행자들의 워너비 여행지 1순위로 손꼽힌다. 다양한 문화유적, 세계 최고 수준의 미식 그리고 열정적인 사람들까지 여행에서 찾을 수 있는 모든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이에 알이탈리아항공이 지난 11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남대문에서 2018 알이탈리아 세미나를 개최하고 이탈리아의 최신정보 및 알이탈리아만의 매력을 한국 여행자와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동열 알이탈리아항공 한국본부장은 세미나를 통해 “최근 이탈리아뿐만 아니라 이탈리아 소도시, 인근 유럽 국가, 더 나아가 남미까지 한국여행자들의 관심이 점차 커지고 있다”며 “알이탈리아는 이런 여행자의 니즈를 만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항공노선 확보 및 서비스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번 세미나에서는 알이탈리아의 노선개편으로 주 4회 인천과 로마 간 직항운항으로 변동된다. 오는 23일 기준으로 인천 출발 노선은 월, 수, 금, 일요일에 마련되어 더욱 탄력적인 이탈리아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대항항공과 공동운항편을 운영해 로마와 밀란 노선에 데일리 노선운영 효과를 내고 있다.
더불어 국제선 이원구간에 대한 확보도 눈에 띈다. 우선 알이탈리아는 로마에서 모리셔서, 요하스네버그, 몰디브로 신규 노선을 취항했고, 하바나노선은 운항재개, 상파울로 노선은 주 14회로 증편운항을 시작했다.
최동열 한국본부장은 “알이탈리아는 여행자들이 공항에 도착하는 그 순간부터 편리함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며 “마그니피카로 불리는 비즈니스 서비스를 통해 나만의 맞춤형 프리미엄 기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해외출장이 잦은 여행자를 위한 프리미엄 이코노미 서비스로 가격과 서비스를 모두 만족시킬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