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코사무이 여행 “방콕에 들르면 할 일” 유튜버 가제트 추천
상태바
[동영상] 코사무이 여행 “방콕에 들르면 할 일” 유튜버 가제트 추천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8.10.12 10: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태국의 랜드마크 ‘왓 아룬, 왓 포’부터 여행자의 거리 ‘카오산로드’까지
코사무이 여행 시 트랜짓 시간을 넉넉하게 잡거나 스톱오버 항공권을 선택하면 방콕여행까지 겸하는 1석2조의 신행이 될 수 있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태국관광청x허니문리조트 영상공모전 1위 작품이 공개됐다. 여행 유튜버 ‘가제트’님의 태국 영상은 방콕 가면 반드시 방문해야 할 여행지 영상을 다루고 있다.

동남아 신혼여행지 중 가성비를 따진다면 단연 코사무이가 1등이다! 코사무이 신혼여행의 경우 반드시 방콕을 경유해야 한다. 트랜짓 시간을 넉넉하게 잡거나 스톱오버 항공권을 선택하면 방콕여행까지 겸하는 1석2조의 신행이 될 수 있다. 방콕에서 시간 보내는 방법 대 공개!

태국의 랜드마크 ‘왓 아룬, 왓 포’

방콕 왕궁 건너편에 있는 왓 아룬과 왕궁 뒤편에 위치한 왓포 사원은 방콕 여행의 핵심을 이룬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방콕 왕궁 건너편에 있는 왓 아룬(새벽사원)과 왕궁 뒤편에 위치한 왓포 사원은 방콕 여행의 핵심을 이룬다. 왓 아룬을 방문한 여행객은 건축물의 웅장함과 정교함에 놀라고, 왓 포를 방문해서는 와불상(64m)의 장대함에 또 한 번 놀란다.

태국의 랜드마크라 할 수 있는 왓 아룬은 되도록 해질녘에 방문하면 좋은데 붉은 하늘을 배경으로 우뚝 서 있는 사원의 모습은 경외감마저 불러일으킨다.

왓 아룸과 왓포를 방문하려면 방콕 시내에서 수상버스를 타고 짜오프라야 강을 건너야 한다. 태국 수상버스를 타보는 재미는 덤.

물 위의 쇼핑센터 ‘담넌 사두억 수상시장’

담넌 사두억은 르아렉이라고 하는 작은 보트를 타고 이동하면서 다양한 기념품을 구경하거나 사게 된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담넌 사두억은 방콕 근교에 위치한 수산시장으로 르아렉이라고 하는 작은 보트를 타고 이동하면서 다양한 기념품을 구경하거나 살 수 있다.

방콕에서 서남쪽으로 약 55Km 떨어진 지역으로 차로 약2시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는데 원래 오전 8시에 파장하는 새벽시장이지만 외국 관광객을 위하여 오후 서너 시까지 운영한다.

태국 관광포스터나 엽서에 보면 작은 배에 열대과일, 야채, 공예품을 싣고 수로를 오가는 장사치들이 그려져 있는데 바로 이곳이 담넌 사두억 플로팅마켓이다. 배 위에서 먹는 망고밥, 망고아이스크림은 꼭 경험해야 할 아이템.

위험한 시장, 매끌렁

기차가 들어서는 광경은 하루 8번만 볼 수 있으므로 시간을 잘 맞추어야 한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매끌렁은 시장 한가운데로 기차가 관통하는 진기한 모습을 구경할 수 있는 곳이다. 강렬한 빨강과 초록색으로 단장한 기차가 천천히 시장 입구로 들어서면 일제히 현수막이 걷히면서 기찻길이 열린다. 하루 8번만 볼 수 있는 광경으로 시간을 잘 맞추어야 볼 수 있다.

시장 한켠에서는 다양한 음식들을 파는데 그중 고기국수 맛은 꼭 보도록 하자. 우리돈으로 단돈 1000원이면 야들야들한 쌀국수와 부드러운 한 데 어우러진 푸짐한 한 그릇을 즐길 수 있다.

태국민속촌 ‘무앙보란’과 ‘에라완박물관’

무앙보란은 화려한 사원과 고찰, 민속마을을 한 코스로 둘러볼 수 있어 추천된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무앙보란은 화려한 사원과 고찰, 민속마을을 한 코스로 둘러볼 수 있어 추천된다. 무앙보란에 들어서면 생각보다 화려하고 생각보다 넓은 것에 놀라게 된다. 3시간정도 시간을 잡고 여유 있게 둘러볼 것을 추천한다.

에라완박물관은 머리가 셋 달린 대형 코끼리 동상으로 유명한 곳이다. 삼두 코끼리라 불리는 이 조형물을 지나 안쪽으로 들어가면 더 다양하고 진귀한 구경거리가 여행객을 기다리고 있다.

프로 쇼핑러의 필수템 ‘짜두짝’

짜뚜짝시장은 방콕을 대표하는 대형시장으로 1만5000개의 상점이 들어서 있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우리나라 사람들도 많이 알고 있는 짜뚜짝시장은 방콕을 대표하는 대형시장으로 1만5000개의 상점이 들어서 있다. 식료품, 잡화, 가구, 의류를 상대하며 그밖에 다양한 상품과 만날 수 있다.

상점마다 다르긴 하지만 공식 영업시간이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므로 조금 일찍 서두르는 게 좋다. 그렇다고 야간 볼거리가 없는 것은 아니다.

라차다 트레인 마켓은 짜뚜짝 고유의 야시장으로 오후 5시부터 새벽 1시까지 영업을 이어간다. 주말시장인 짜뚜짝과 달리 매일 문을 여는 데다 펍도 즐비하고 태국의 진미와도 만날 수 있다.

여행자의 거리 ‘카오산로드’

정말 많은 펍과 라이브바, 클럽, 노점상이 있어 태국의 밤을 책임지는 카오산로드. 사진/ 허니문리조트

카오산로드를 빼놓으면 방콕을 다녀왔다고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이곳의 인기는 대단하다. 정말 많은 펍과 라이브바, 클럽, 노점상이 있어 태국의 밤을 책임진다. 카오산로드 클럽의 경우 평일에 가도 발 디딜 틈 없이 클러버로 꽉 찬 것을 볼 수 있다.

그런가 하면 뒷골목으로 살짝 빠지면 조용한 라이브 바도 꽤 된다. 젊음의 열기를 느끼고 싶으면 클럽을, 한 잔 가볍게 하고 싶으면 바를 선택하도록.

방콕 남쪽으로 내려가면 해변도시 파타야가 나오는데 이곳에도 카오산로드와 비슷한 느낌의 워킹스트리트가 있다.

그밖의 방콕 볼거리로 대관람차로 유명한 아시아틱 야시장, 파타야에서 가장 큰 테마파크 ‘카툰네트워크’, 56층 높이의 파타야타워 등이 있다.

Tag
#N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