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태진아-강남 단양 여행...쏘가리 매운탕 군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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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태진아-강남 단양 여행...쏘가리 매운탕 군침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8.10.1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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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배틀트립’ 태진아-강남의 충북 단양 여행기
'배틀트립' 태진아-강남, 쏘가리 매운탕에 감탄. 사진/ KBS 2TV

[트래블바이크뉴스=온라인뉴스팀] ‘배틀트립’ 태진아-강남의 충북 단양 여행기가 화제다.

13일 방송된 KBS2 '배틀트립'에서는 '국내 가을 여행'을 주제로 여행을 떠난 태진아 강남 vs. 심현보 문천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 이휘재는 "태진아 씨가 1년에 300곳을 여행 간다. 유명 맛집만 찾아다닌다"라고 언급했다.

태진아는 “히트곡 ‘옥경이’ 덕분에 전국을 돌아다녔다”며 배틀트립 맞대결에 승리를 자신했다. 강남은 "같이 다니면서 살이 많이 쪘다. 시골 맛집에서 밥 먹고 행사 끝나고 또 밥 먹었다. 살 빼라고 하시는데 계속 밥 사주신다"라고 덧붙였다.

배틀트립 제작진이 히든카드를 쓸 수 있다고 말하자, 태진아는 "충북 단양에 갔었다. 단양팔경이라고 있다"라며 히든카드로 역사선생님 최태성으로 초대했다.

단양 투어에 나선 태진아는 온달산성에 얽혀 있는 이야기부터 단양팔경 중 제일의 명소인 도담삼봉의 삼봉 정도전 등 충북 단양의 역사를 되짚어보며 남다른 단양 투어를 소개했다.

또 단양에 부임했던 퇴계 이황과 두향의 일화와 천 원짜리 지폐에 숨어 있는 퇴계 이황과 매화꽃에 얽힌 이야기도 들려줘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강남은 히든카드 최태성의 지식에 감탄하며 “선생님 덕분에 더욱 재밌고 감동적이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배틀트립’ 태진아-강남의 충북 단양 투어. 사진/ KBS 2TV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게 음식이다.

태진아와 강남은 담양의 대표 음식 마늘 떡갈비, 도리뱅뱅, 쏘가리 매운탕, 단양 한정씩 등을 맛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쏘가리 매운탕 시식에 나선 강남은 “민물고기인데 식감이 다르다. 부드럽고, 비린 맛이 없다”라고 극찬했다. 국물을 맛본 강남은 “이게 왜 비싼지 알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태진아는 라면 사리까지 추가, 면을 폭풍 흡입해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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