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하늘과 함께 달리는 강화도 자전거 여행, 맛집은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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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하늘과 함께 달리는 강화도 자전거 여행, 맛집은 어디로?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8.10.1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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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의 풍경을 담은 강화도 자전거 길, 가을 추천 여행
가을 하늘을 벗삼아 여행의 즐거움을 더하는 자전거 애호가들이 많은데, 특히나 강화도 여행은 다양한 볼거리로 여행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시원한 바람과 푸른 하늘, 그 어느 때보다 자전거 달리기 좋은 계절이다. 이에 가을 하늘을 벗삼아 여행의 즐거움을 더하는 자전거 애호가들이 많은데, 특히나 강화도 여행은 다양한 볼거리로 여행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강화도에는 지역 곳곳마다 자전거로 달리 수 있는 명소들이 많은데, 특히 화도면 내리에서 내가면 외포까지 이어지는 자전거길이 있다.

광역시도 64호선을 이용한 이 구간은 8.9km의 구간으로 강화도 해안길을 따라 마음껏 달릴 수 있는 자전거길이다. 특히나 조선 후기 학자이자 강화학의 태두인 정제두묘, 외세의 침략에 맞서 싸웠던 굴암돈대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만날 수 있다.

교동면 대룡에서 교동면 양갑까지 이어진 군도 11호선을 타고 달리는 구간도 빼놓을 수 없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교동면 대룡에서 교동면 양갑까지 이어진 군도 11호선을 타고 달리는 구간도 빼놓을 수 없다. 교동대교를 타고 교동도에 입도해야 만날 수 있는 이 구간은 2.3km의 짧은 구간으로 자전거가 아니더라도 잠시 산책을 즐겨도 좋은 길이다.

주변으로 대룡시장은 물론 고구저수지, 난정저수시 등 고즈넉한 가을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강화도의 숨은 명소로 알려져 있다.

석모도를 따라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군도 12호선도 강화도 자전거 라이딩에 특별함을 더한다. 3.84km 구간의 이곳은 해명산 둘레를 따라 매음리선착장을 방문하는 코스이다.

군도 12호선 코스 주변으로는 선덕여왕 시기에 지어진 보문사가 있는데, 우리나라 3대 관음성지로 기도를 하면 그 소원이 이뤄진다고 전해진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특히 이곳 코스 주변으로는 선덕여왕 시기에 지어진 보문사가 있는데, 우리나라 3대 관음성지로 기도를 하면 그 소원이 이뤄진다고 전해진다. 해명산 역시 강화도 추천 여행지로 산과 바다의 정취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강화도 명소이다.

강화도에서 활력충전 자전거 여행도 즐겨보고 강화도 맛집에서 다양한 해산물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강화도 맛집 보광호는 강화도 앞바다에서 직접 어선을 운행 중인 선주가 직접 판매하고 있는 강화도 횟집으로 유명하다.

강화도 맛집 보광호는 강화도 앞바다에서 직접 어선을 운행 중인 선주가 직접 판매하고 있는 강화도 횟집으로 유명하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강화도 맛집 DB

강화도 맛집 보광호는 선주직판 횟집으로 저렴한 가격은 물론 신선한 품질로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는 맛집으로 다양한 미디어와 TV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된 강화도 가볼만한곳이다.

강화도 맛집 보광호의 대표 메뉴로는 제철 활어회와 다양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모둠회, 해산물모둠이 있다.

강화도 맛집 보광호는 강화도 앞바다에서 직접 어선을 운행 중인 선주가 직접 판매하고 있는 강화도 횟집으로 유명하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강화도 맛집 DB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해산물버터구이, 왕새우구이, 단호박꽃게탕, 주꾸미샤브샤브, 오디장어구이 등 메뉴도 다양해 입맛에 맞는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강화도 맛집이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강화도 맛집 DB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해산물버터구이, 왕새우구이, 단호박꽃게탕, 주꾸미샤브샤브, 오디장어구이 등 메뉴도 다양해 입맛에 맞는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강화도 맛집이다.

한편, 강화도 맛집 보광호는 100명 이상 동시 수용할 수 있는 큰 규모의 객실과 별도의 주차 시설, 어린이 놀이방 등을 조성해 각종 모임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이런 까닭에 가을을 맞이해 자전거 주행을 즐기는 여행자는 물론 가족 여행자, 동호회 등에게도 추천받는 강화도 맛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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