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힌에서 최원영-심이영 ‘입맞춤’...박미선 “금방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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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힌에서 최원영-심이영 ‘입맞춤’...박미선 “금방 간다”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8.10.14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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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따로 또 같이' 14일 방송에서 후아힌 여행기 펼쳐져
후아힌에서 '따로' 여행에 나선 심이영 부부. 사진/ tvN '따로 또 같이'

[트래블바이크뉴스=온라인뉴스팀] 태국 후아힌으로 여행을 떠난 최원영 심이영 부부가 짧은 헤어짐의 아쉬움을 입맞춤으로 달랬다.

14일 방송된 tvN ‘따로 또 같이’에서는 심이영-강성연-박미선 부부의 태국 후아힌 여행기가 펼쳐졌다.

여행을 위해 인천공항으로 모였다. 최원영-심이영, 김가온-강성연은 함께 왔지만 이봉원-박미선 부부는 따로 왔다.

이봉원은 “박미선이 방송이 있어서 나 먼저 왔다”고 말했다. 최원영은 “기다렸다가 같이 오지 그러냐”고 말하자 이봉원은 “그러는 거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따로 또 같이’ 부부가 찾은 후아힌은 태국 방콕에서 남서쪽으로 약 200km 떨어져 있는 곳으로 태국인들이 선호하는 여름 휴양지다. 태국 국왕도 이곳에 별장을 두고 머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후아힌 리조트로 가는 길에서도 부부들의 차이가 보였다.

5년차 심이영 최원영 부부와 7년차 김가온 강성연 부부가 손을 꼭 잡고 있는 가운데 26년차 박미선 이봉원 부부 거리를 두고 있어 극명한 대조를 이뤘다.

'따로 또 같이' 심이영. 사진/ tvN

리조트 도착 후 헤어지는 방법도 달랐다.

강성연 부부도 심이영 부부도 짧은 헤어짐에 아쉬움을 표했다. 여기서 심이영 최원영 부부는 입맞춤으로 아쉬움을 달랬다. 이봉원과 박미선은 쿨 하게 헤어짐을 받아들여 웃음을 자아냈다.

박미선은 “25년 정말 금방 간다. 애타고 설레는 것만이 사랑이 아니다. 우리라고 그런 시절이 없었겠나. 그 시절을 지나온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tvN '따로 또 같이'는 '따로' 여행을 통해 남편과 아내가 서로의 영역을 확실히 지켜주고, 개인의 취향을 존중하는 모습을 선보이며 어떤 부부라도 로망으로 삼고 싶은 팁을 소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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