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뱅드매일, 트렌디 상그리아 ‘풀뽀로꼬’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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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뱅드매일, 트렌디 상그리아 ‘풀뽀로꼬’ 런칭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8.10.15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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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와 품질, 환경보호를 모두 캐치
레뱅드매일은 트렌디하고 캐주얼하게 즐길 수 있는 스페인 상그리아 ‘풀뽀로꼬’를 공식 런칭한다. 사진/ 레뱅드매일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레뱅드매일은 트렌디하고 캐주얼하게 즐길 수 있는 스페인 상그리아 ‘풀뽀로꼬’를 공식 런칭한다고 15일 밝혔다.

저도주, 혼술 등 술을 가볍게 즐기는 문화에 잘 부합하는 제품이며, 환경을 생각하는 착한 소비가 가능한 와인이기도 하다.

'풀뽀로꼬'는 뗌쁘라니요 100%로 양조된 스페인 상그리아로 그 이름은 '미친(loco) 문어(pulpo)'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생동감 넘치는 젊음을 상징하고 남들과 다른 개성을 지녔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정해져 있는 방식이 아닌 개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변형하여 마실 수 있는 와인의 특성과도 잘 어울리는 이름이다. 쉽고 재미있게 와인을 즐기는 젊은 소비층에 한결 친숙하게 다가가겠다는 의도가 담겨 있기도 하다.

‘풀뽀로꼬’는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된다. 우선 기존 와인들과 동일하게 750ml 용량의 병에 담긴 것과 250ml의 소용량 카토캔에 담긴 것이다. 평소 와인을 휴대하여 즐기는 이들에게 카토캔은 정말 유용한 아이템이다. 카토캔은 알루미늄 대신 다층 구조의 특수 종이 소재로 만든 친환경 캔으로 매우 가벼울 뿐만 아니라, 냉장 보관하지 않아도 12개월동안 변질 없이 와인을 보관할 수 있다. 또한 깨지기 쉬운 유리 잔이나 환경을 해치는 플라스틱 잔에 따라 마시지 않고 바로 입에 대고 마실 수 있어서 그 편리성 또한 뛰어나다. ‘풀뽀로꼬’를 통해 국내에서는 레뱅드매일이 최초로 카토캔에 담긴 와인을 출시하는 것이다.

최근 유통업계에서 비닐봉투 유상 제공, 일회용 컵 사용 자제 등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운동이 퍼지고 있는 흐름에 발맞춘 제품이기도 하다. 와인 역시 유리병뿐만 아니라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 재질의 용기에 담을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선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레몬 및 오렌지의 신선한 시트러스 향이 기분 좋게 다가오는 '풀뽀로꼬'는 다른 상그리아 제품들에 비해 깔끔한 단 맛을 자랑하여 보다 고품질의 상그리아를 찾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다양한 음식들과 함께 피크닉 와인, 캠핑 와인으로 즐기기 좋으며 사과, 배, 딸기 등 좋아하는 과일을 넣어 시원한 칵테일을 만들어 마셔도 훌륭하다. ‘풀뽀로꼬’는 또한 저도주여서 750ml 병은 7도, 250ml 카토캔은 5.5도로 서로 다른 알코올 도수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카토캔은 무게도 가볍고 도수도 더욱 낮아서 휴대하여 마시기에 제격이다.

레뱅드매일 관계자는 “소용량 와인의 인기가 급증하고 있는 요즘, ‘풀뽀로꼬’는 캠핑, 축제, 공연 등 다양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즐거운 와인이 될 것이다”며 “또한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여 환경보호에 기여하는 카토캔에 담긴 와인을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는 점에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트렌디 상그리아 ‘풀뽀로꼬’는 전국 주요 대형마트 및 백화점, 역삼 레뱅숍 등에서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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