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성수동 자동차 정비공장이 예술 메카로 태어난 S팩토리 전시장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후원으로 300여 명의 젊은 예술작가들의 신선한 창작물로 뜨겁게 달궈지고 있다.
작가들이 직접 제작하고 참여하는 예술의 축제로 1층에는 직거래 아트마켓이 다채롭게 펼쳐지며, 2층에는 유니온 키즈존으로 어린이 도슨트와 어린이들의 순순한 꿈이 흥미롭게 펼쳐지는 전시와 체험관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3층에는 유니온 X존으로 가장 활동적이고 주목받는 200여 명의 작가의 실험적인 현대미술의 특별전도 감상할 수 있다.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아이와 부모 모두 즐거운 가족 아트 나들이에 제격이다.
28일 금요일 오후 6시 오프닝 행사에 맞추어 루프탑 오프닝 파티에는 성상식작가의 멋진 연주와 신제현 작가의 무용, 시모니시 스스무의 퍼포먼스가 다양하게 펼쳐져 오감 만족의 입체예술로 더욱 가까이 예술작품을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아트마켓에서는 정적인 미술작품이 현대미술작가들의 재창작으로 기획 및 제작된 생활 속 Art Goods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더욱 친근하게 작가의 감성과 메시지를 간직할 수 있다.
이번 출품된 다양한 전시 작품 중 "당신의 수호 동물은 무엇입니까?"라는 주제의 성수진 작가(12간지 코스터)는 태어난 해에 맞는 12가지 동물의 이미지를 모티브로 규조토 컵 받침 코스터는 수분흡수력이 좋은 천연소재로 실용적이고 고급스러워 어느 브랜드와도 비교할 수 없는 작가만의 특별한 명품 코스터 작품으로 희망과 열정의 에너지를 전달하고자 하였다.
한편, 2018 유니온 아트페어는 전시 기간은 28일~10월 7일까지(월요일은 휴관)이며, 입장 시간은 오후 2시~10시까지(입장 마감 오후 9시)다.
